치유 2004-05-14  

두아이의 엄마라...
방명록을 쭈욱 내려 둘러 보다가 너무 정겹네요.
마실갈 집이 없으면 어때요?/그죠??
그런데 사실 심심하긴 하지요?..
그래서 알라딘 마을 우리 차지 되는것 아닌가요??
알라딘 마을 휘젓고 다니는 미시들이 너무 많아서 마을이 너무 좋지 않나요??
아이들 우는 소리는 하나도 안나니 말이요..
 
 
밀키웨이 2004-05-1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사실은요, 제가 바람꽃님 서재에서 님을 뵈었는데 뉘실까...제가 아는 님일까...탐색 중이었어요 ^^
진짜로 지금은 이렇게 모른 척... 아닌 척...하시다가 나중에 아는 사람이면 저, 삐집니다요 ^^

제가요, 그 프로젝트 때문에 쪼꼼 생각이 많았었는데 원님 덕에 나팔 분다고 아들 덕에 제가 사람들 가리는 성격을 조금씩 개조해나가고 있답니다.
사귀어 보면 나쁜 사람은 하나도 없잖아요 ^^
알라딘 마을은 제가 주로 한밤중에 산책을 한답니다.
산책하면서 마음에 드는 집이 있으면 그 집에 들어가 오래오래 차도 마시고 눕기도 하고 이야기도 훔쳐듣고 ^^
진짜로 그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여긴 아이들 우는 소리가 안나서 조용하니 더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