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Blu 냉정과 열정 사이
쓰지 히토나리 지음, 양억관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주변에서는 이 두 권의 소설이 쿨하다는 평판인데 시시하게 읽었음. Red는 그래도 여성적인공감이 있었는데 Blue는 한 남자의 현학적인 감정 나열 같았음. 사실...표지의 히토나리 사진을 보고 느낀 선입견일지도 모르지만...일본에는 만화를 못그리면 작가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정말 그런가봄. 
>>리딩포인트 : 사랑이 끝났는데도 아직 시작하는 것 같은 그런 막막함을 주지만...그런 느낌이 가슴에 닿아오기엔 넘 나이가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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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05-12 2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시시하게 읽었어요. 영화도 넘칠만큼 진지했지요...

DJ뽀스 2004-05-16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레드보단 블루가 좋았어요. 영화는 -_-; 실망이었구요.
히토나리의 "다섯번째 딸 가논"을 잼있게 읽었지요. 특히 주인공과 큰 처형네 조카에 관한 부분이 참...인상적이었구요. 이 책이 뜬거 작품성보단 유행이란 단어가 더 어울릴 거 같네요. (가오리 작품쪽은 호텔선인장을 젤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