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
미셸 투르니에 지음, 에두아르 부바 사진, 김화영 옮김 / 현대문학 / 2002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번 쇼핑에는 투르니에가 2권이나 포함되어 있다. <뒷모습>은 사람의 외롭고, 낯선 뒷모습만을 담은 사진집+에세이집이다. 매년 노벨상 후보로 지목받고 있고 수도원에서 창작활동에만 몰입하고 있는 투르니에가 이런 크로스오버적인 발상에동조했다는 것 자체가 좋다. 노인네 작가마져 이렇게 멋진 프랑스에서 살고프다. T T
>>리딩포인트 : 자신의 뒷모습을 찍어본다. 등의 군살에 놀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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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4-05-08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보면 어찌나 맘에 안 들고 낯선지요. 뒷모습이 산뜻한 사람, 간혹 있지요. 보는 이의 기분까지 날아갈 듯 하잖아요 ^^ 저도 이 사진에세이 참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