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2004-08-14  

The paper museum
새로운 마이페이퍼를 만들었습니다. 리뷰들은 주로 책에 대한 이야기들인데 책에 관련된 주변이야기들을 쓰고 싶었습니다. 내가 이 책을 읽었을 때 내 주변에 어떤 일이 있었고 그때 이 책이 어떤 느낌을 주었는지....행복했던 시절, 빛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와 또 암울한 이야기들도 나오겠죠. 워낙 책에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인지라 볼 때마가 기억나던 이야기들을 정리하는 기회도 되어주리라 생각합니다. 왠지....알라딘을 내 자신의 메모리로 사용하고 있는 듯 하군요. ^^
 
 
starrysky 2004-08-17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chelle님, 너무너무 오랜만에 뵈어요~ ^-^
(또 와락 부비부비를 하고픈 맘이 불끈~)
paper museum이라.. 카테고리명도 너무 멋지고, 그 안에 담길 이야기들은 더더더 멋질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한 가지 소원이 있다면, 님의 글을 좀더 자주 읽고 싶다는.. ^^
알라딘 서재와 같은 블로그의 역할이 바로 인간의 기억력을 대신할 메모리뱅크이겠지요. 부디 이곳이 없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남아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좀더 자주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