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조사는 연기. 아직 몸이 덜 만들어져서 오늘 했다가는 2주후에 또 하게 생겼어서. 비용은 둘째치고, 크게 쪽팔릴 일이어서.

간밤에 술 맛있게 먹었다고 길과장이 자랑질해서 샘났음. 니들끼리는 잘도 재밌고, 나랑은 맨날 인상그리냐.

한달무휴 점장 얼굴은 이제 장사에 방해될 수준이라 퇴근시키고, 길과장 근무파견은 연장.
충원은 인력업체에도 통지했고, 외국소설/일본소설 로케이션로직 어긋난 거 가려서 알려줬고.
에세이쪽 오입책물량은 대거 빼서나왔음. 여긴 로케이션로직은 멀쩡한데 단순 오입책. 

서가의 칸별 POP는 시중서점들도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이니 그냥 원안대로 가도 무난하겠음.

CCTV 게시문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는 정부방침. 그냥 달기는 심심해서 <CCTV : 무장점원 근무중>으로 비틀어보자는 술자리 의견.

재고조사 이후로 미뤄뒀던 재고변경 프로세스 가동은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고,
존별 인기분류/저자 서가는 3~5개 정도의 중분류로 시작해보는 것이 좋겠음.

김성민알바가 도시락 사러 갔음. 3,000원짜리 사러 갔으니까 어제 2,300원짜리보다 맛있을 가능성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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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20: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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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3 12: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