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회의실에서 몰래 담배 피면서 앞 큰 길을 내다보다. 열심히 페달링하는 자출족 한 분 눈에 들 어오다. 보기에 좋다고 생각하다. 3/9가 그래도 속도가 낫다고 얘기하지 말라. 2/7이 타는 사람에게도, 보는 사람에게도 좋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