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달에 총 8번 수영장 갔네.
1일, 3일, 4일, 5일, 6일, 12일, 13일, 14일.
월수금반에서는 하위권, 화목토반에서는 골찌.
정신 안 차리면 여우-신포도 덫에 걸린다구. 이놈아 정신차려.
이번주는 무슨 일이 있어도 18일, 19일, 20일, 21일, 22일 다 나간다.
오늘은 좀 비겁했음. 20km 뛰어서 무거운 다리는 수영이 최곤데,
거꾸로 그 핑게로 일어나질 않다니. 잠결이라 부끄러운 줄도 몰랐음.
그나저나 키판을 어떻게 놓는담. 대신에 아가미나 지느러미나 둘 중 하나라도 돋으면 좋으련만...
진짜 열심히 안하면 10월1일부터는 신입들하고 같이 발차기부터 해야 한다구...
이거야말로 과락이잖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