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 메리 올리버 시선집
메리 올리버 지음, 민승남 옮김 / 마음산책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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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붓다를 따른다. 이번 생에 깨닫기(이게 뭔지는 모른다)를 심히 바란다. 해와 바람과 나무와 꽃과 뱀과 그밖의 산 것들과 죽은 것들을, 깨달은 자들은 이렇게 지켜보겠구나 짐작할 수 있다. 그들은 아마도 슬플 것이다. 어린이날 엄마처럼 설렐 것이다.
그렁그렁 읽었다. 갱년기엔 시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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