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다 - 허균에서 정약용까지, 새로 읽는 고전 시학
정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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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무가 다시 답한다. 이것이 좋아도 저것을 위해 이것을 버리고 떠나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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