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신곡
단테 알레기에리 지음, 유필 옮김 / 밀리언셀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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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인간의 고정관념을 만들어준 책

그래서 책을 손에 들었다. 


그들이 묘사하는 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에 대한 모습은 익히 보아 왔던 모습이다. 

그래서 살짝 비틀어서 생각해 보았다. 


어떤 것이 죄일까?

왜 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죄를 지은 것일까?

이렇게 생각을 비틀어 보니 다분히 단테의 시각이 아닐까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책을 읽으며 곰곰히 따져 보니 단테의 정치적 정적에 대한 메세지가 많이 들어 있었다. 


신의 이름을 빌려 책을 구성하고 그 안에 자신의 정적에 대한 비판을 가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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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 한 권으로 읽는 모든 것의 역사
데이비드 크리스천 & 밥 베인 지음, 조지형 옮김 / 해나무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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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앞으로 어디로 갈까?

빅히스토리는 파편화되어있는 인간의 지식을 하나로 묶어내는 작업을 하는 영역이다. 


자연은 하나의 유기체로 이어져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그 자연의 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지식은 어쩌면 하라로 묶일 수 있는 조건을 언제나 가지고 있던것은 아니였을까?


그동안 우리는 그 지식을 따로따로 나누어 생각하고 있었다. 이제 우리는 그 파편의 조각을 하나의 묶음을 만들어 지식을 전달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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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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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책을 읽으며 삶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지금까지 난 살아오면서 모든 선택의 순간에 내가 선택한 것이라 생각했다.

산다는 것은 내가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라 믿었다. 

그런데 지금 와서 보니.....

산다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었다. 그 순간순간 내 앞에 놓인 것에 대해 주어진 일을 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사는 게 낯설지? 또 힘들지?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삶이 나를 가만히 두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스스로를 못살게 굴거나 심하게 다그치는 일은 잘 하지 않게 돼." - P63

사람이 사람을 잃은 세상, 노동이 노동을 잃은 세상, 법이 법을 잃고 강이 맑음을 잃은 세상에서, 도처가 죽음으로 가득하지만 애도와 슬픔에까지 정치성을 들이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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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찾아서 - 살아있으면서 죽은 고양이를 이해하기 위한 양자역학의 고전
존 그리빈 지음, 박병철 옮김 / 휴머니스트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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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고등학교때 양자역학이라는 물리 이론을 아주 잠시 지나가는 말로 들었을 때 그 오묘함과 신비함에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난다. 상대성이론은 인구회자되면서 아주 많은 시간을 지났던것 같던데 양자역학은 같은 시가에 시작되었으면서도 조금은 낯설은 단어였다. 


그리고 물리학과에 뛰어들면서 양자역학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졸업을 한 것 같다. 그만큼 어려웠던 것이고 딱 인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 양자역학과 관련된 책을 연속으로 읽어가면서 다시한번 물리학에 대해 가슴뛰는 시간을 계속 가지는 것 같아 즐거운 책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입자는 분명히 존재하는 실체지만 파동을 통해 나아가기도 한다. 그러므로 임의의 지점에서 파동의 강도(더 정확하게는 프사이)는 그 지점에서 입자가 발견될 ‘확률‘에 해당한다." - P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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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 제21회 전격 소설대상 수상작
기타가와 에미 지음, 추지나 옮김 / 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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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지금 행복하세요? 아나죠? 행복하게 일한다면 그렇게 날마다 소리를 지르지 않겠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직장은 월급을 주는 곳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월급이란 것을 받아서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돈)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소설속에서 주인공은 직장을 꼭 잡고 싶어하고 그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점점 더 힘들어 지고 자신의 정신과 마음을 그 거대한 괴물에 사로잡혀 버린다. 사회에서 말하는 성공신화!!!!

그 성공신화는 무엇일까? 남들이 보는 것이 성공일까? 아니면 내가 만족하는 것이 성공일까?


어쩌면 우리는 그 중간 사이에서 다음 세대로 변해가는 시대의 사람일 수 있다. 

과거 우리에게는 회사의 성공이 그리고 나라의 발전이 곧 나의 성공이고 발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 보다 중요한것이 나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이 성공이다. 그렇게 바뀌고 있다. 


그러면 우리 사회는 사회가 먼저라는 의식에서 이제는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바뀌어야 한다.

사람이 먼저 우리에게 다가와야 한다. 거대한 사회의 성공보다는 나 부터 변해야 한다.


어쩌면 세상의 변화는 내가 변하는 것이 가장 먼저 일 수 있다.

"나는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 P199

"하지만 이런 나라도 한 가지만은 바꿀 수 있어요. 바로 내 인생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바꾸는 것과 이어져 있는 지도 모릅니다. 그럴 깨닫게 해 준 사람이 있어요. 제게는 친구도 있어요. 걱정해 주는 부모님도 계세요. 아직은 나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도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뭘 하더라도 좋아요. 그저 웃으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갈 겁니다. 스스로 에게 거짓말하지 않으며 살아갈 겁니다. 부모님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겁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해요. 지금의 제게는 그것이 전부 입니다."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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