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소리 1

파란 불이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건널 수 없다.

반대 예.

빨간 불이라도 내가 열심히 뛰었다면 도달할 수 있다.

화려한휴가 시사회보고 왔습니다.

요즘 어떤 영화 보셨어요?

생각지도 않던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

예매해둔 날보다 1주일 먼저 보고 왔습니다.

리뷰는 일단 제쳐두고 한 줄로 요약 하자면...

최다관객동원을 해야만 하는 영화.

그래야만 이 영화가 소재로 한 광주이야기까지 더불어 더 오래도록 기억이 될 테니까요.

'완벽'에 가까운 영화는 아닙니다만...
그 소재를 '완성'시켰다는 것만으로도 봐야 할 의무가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네요.

예매해 두었던 26일자 영화도 당연히 보러 갈 예정이고..

다음에 부모님 모시고도 한 번 극장 다녀 올 생각입니다.
 

전 최소한 세 번 정도는 봐 줄 생각입니다 :)

모닝365 대단하다 -ㅅ-;

내가 알라딘을 주로 쓰기 전에..
내가 단골로 이용하던 인터넷서점이 바로 모닝365.

학교 근처에 해피샵이 있어서..
당시로썬 배송비를 아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때문에..
애용했었다.

궁핍한 고딩의 쌈지돈으로...
배송비무료 받는답시고 몇만원씩 주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는데..
해피샵의 존재는 막강했음!!!


그러다..뭐..
좀 뭔가 거시기한 부분들이 눈에 띄고..다른 곳들이..택배비 무료를 쏴대면서..
알라딘으로 급선회!!


암튼..그 후..
해피샵들도 거의 문 닫고..
사이트도 좀 비리비리해지고.. 하면서..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모닝365 메인에 눈에 띄는...SK계열의 사이트들의 배너!!!

SK로 넘어가겠구나...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 공식적으로 인수되었다는 기사들이 뜨고..

암튼 7월이 되니..
모든 책에 천원쿠폰을 뿌려버렸다 -ㅁ-;;
신간이야 뭐 멤버쉽도 있고 마일리지도 있고 해서..
알라딘에서 사는 게 낫지만..
할인율이 더 이상 떨어질 거 같지 않은 구간 같은 경우..
천원쿠폰의 위력이 크다;

암튼...오랜만에..
모닝365계정의 장바구니가 쌓여가는 중 ㅡㅡ;;;;;
몇년만의 주문인지 모르겠음 @_@;;;

암튼.....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모르겠다;;

그나저나...
왜 갑자기 1+1이벤트가 잔뜩 걸린 거지;;;
모닝365뿐만 아니라 알라딘에서도 왕창 지르겠군 -_ㅠ

여행이나 가볼까...

여행 가보고 싶은 곳.

대마도.

일단..교통편이 싸다 -_-
나름대로 해외라는 것을 감안하면 ;ㅅ;


버뜨.
숙소를 잡기가 힘들다.
난 일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에 ;ㅅ;

가 보고는 싶다.
갈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_@


암튼 올 여름에 어디라도 놀러 가고는 싶은데...쩝 ㅇㅅㅇ;;
바다를 갈 지 어떨 지 모르겠다 -_ㅠ

게으름은 쓰레기.

얼마 안 되는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세월을 헛되이 보낸 사람은
죽음의 문이 열릴 때
저 어둠 속에서 슬피 울게 되느니.

게으름은 쓰레기니라.
계속되는 게으름은 쓰레기니라.
열심히 열심히 노력함으로써
그리고 예지의 집게로 뽑아 버려라.
그대 영혼에 박힌 그 고통의 화살을........

<숫타니파타> 中


아무 생각 없이 막 펼친 페이지에 있던 구절이다.
순간 허걱!!

어쩜 저렇게 한 마디 한 마디 내 영혼을 후벼파는지...;;;
그나저나..

내 영혼에 박힌 고통의 화살은 무엇일까....

그건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