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코바늘을 하시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알려진 일본 작가의 시리즈 물이다. 표지처럼 화사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채워져있는데, 입체꽃 블랭킷과 티 코지(tea cozy) , pot holder는 꽤 많은 사람들이 떠서 알려진 작품들이다. 파리의 인테리어샵에서 팔 것같은 프로방스풍의 소품들과 어우러져 화보만으로도 충분히 눈이 즐거운 책일것이다. 원서로 이 책을 가지고있는데 출간된 한국판은 구석구석 읽는 재미가 있다. 거의 오류가 없는 친절한 도안은 기본이고.요즘은 여기에 실린 야채망가방을 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