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읽고 싶어서
로맨스와 첩보물을 꽤 즐기는 편이예요.
영화처럼 번잡스럽게 영화관까지 가서 표를 예매할 필요도 없고 ^^
바닥에 배깔고 엎드려 커피를 가득담은 머그잔 하나 딱 있으면 다른 세상이 펼쳐지니 말이예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한참을 로맨스는 안읽었는데
그래도 몇권은 그냥 지나갈 수 없었지요.
늘 좋아하는 작가
필명 더비, 홍수연의 글들....
가슴 저릿한 로맨스는 바람이고
다시 펼치게하는 책은 정우입니다.
정원님의 책.
신간도 기다리고 있는데....소심한 그녀는 언제 만날 수 있으려는지...
잘 쓰세요. 글...그러니 작가겠지만 말이죠.
늘 로맨스다운 기분좋은 남주를 만들어내는 작가님, 류향
크립을 기다려요!
표지도 이쁘구요.
말이 필요없는 책^^ 유쾌 발랄한 덕후와 스타님의 사심가득한 연애이야기
이 작가님 책중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얼마나 웃었던지...
요렇게 로맨스를 읽다가
헐리우드 블럭버스터 무비가 마구 땡겼을때 읽은
빈스플린의 첩보물~
영화관도 좋지만 책이 더 좋아요.
그리고 역시 첩보물은 시리즈 ㅋ
주인공 한권으로 그냥 끝나긴 아깝잖아요.
추리물이나 첩보물은 시리즈면 한수 접고 들어가는 편인데
오~~ 요 시리즈 재미있었어요.
검색하다보니 한권 더 나왔군요.
조만간 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