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퀼트 최강자 4인이 만든 젊은 퀼트
윤해영 외 지음 / 시공(무크)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일본책이나 미국 책을 보다가 국내 퀼트서적을 보면 그 제작설명의 빈약함에 당황하게된다.

일본퀼트 서적은 정말 그 글을 모르는 나란 사람 조차도 무리 없이 한작품을 만들수 있는

삽화처럼 빼곡한 설명이있고

미국책은 설명의 그 단순함에 놀라고, 그 글씨들로만 이루어진 설명만으로 과연 만들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첨에는 들지만 결국은 다 만들 수 있도록 설명해준다는 거

그 두가지가 참 늘 신기하게 느껴진다.

이책은 그런 점을 꽤 따라간 책이라 볼수있다.

국내 서적에 없던 1:1 실물본이 첫째로 들어있고

설명도 75%만족한다....그런데 아직도 뭔가가 부족하다

만들어볼까하며 설명을 들여다보면 걸리는 부분들이 있다

약간씩 부족한 설명들...

그 약간이 아쉽고...

아이템들 선정에서도 굳이 이쁘지도 실용적이지도 않은 것들을 퀼트라는

어마어마한 시간들을 단숨에 먹어치우는 방법으로 굳이 만들어야 할까하는 아이템들이 많이 눈에 보인다.

만들기 쉽다고하지만 과히 눈을 확끌어당기는 뭔가가 없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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