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는 길게 가는 책보다는 쉬엄쉬엄 읽을 수있는 단편도 좋더라구요
특히 일본작가들의 소설, 그중에서도 에쿠니 가오리를 선호합니다.
요즘 일본 문학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참 많잖아요.
아마 무겁지않은 일상을 다양하게 그리고 담백하게 담아내는 책들이 많아서인가 봅니다.
더운 여름 우리 꼬마가 잠든사이사이에 읽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