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에서 본 글에 의하면 남자가 사랑할때 하는 행동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전화한다..

여자를 기다리다 화가나도 얼굴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뭐 그딴 거였다.

그런 행동은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여자의 경우엔 또 다른 내용이더라구.

암턴

어찌보면 아주 사소한 것이고 일상적인 내용이다.

나도 연애할땐 그랬었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늙어버린 느낌이다.

열정이 사라진 느낌이다.

여전히 사랑하는가?

너무나 익숙하고 편안하고...때로 짜증나고..하하...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괜스레 기분도 구리구리하다.

가을을 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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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렸다.

떨어질만한데 아직도 붙어있다.

이제 좀 가면 좋겠다.

한의원에 갔더니 산후풍이란다.

ㅡㅡ^완전히 고물이 된 느낌이다.

나중에 아들래미가 이런 나를 알아줄까?

아마 병원이나 가라고 할 것 같다.

내가 울엄마한테 그런 것처럼...하하...ㅡㅡ^

알아주지 않아도 지금 너의 웃음으로 충분하다....라고 말해본다.

감기 어여 떨어지고 한의원 가서 치료 잘 받고 약 잘 먹고 어여 괜찮아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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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을 구입했다.

어제 저녁 아홉시 무렵 집으로 배송...

놀라움.

그 시간에도 배송을 하시는구나.하하...

트라네스와 블래스트...두개 다 구입.

알고보니 두개 모두 같은 곡이다.

하나는 동생에게 선물로 줘야겠다.

일본음악...사실 이번 음반에 든 곡은 내게 익숙치 않은 곡이다.

게다가 발라드도 아닌것이..그럼에도 행복하다.

왜?

나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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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5-08-26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퍼즐 페이퍼에 투표해주셨길래 궁금해서 놀러왔어요.^^
나나라는 가수가 일본음악인인가봐요.^^;; ㅎㅎ 정말 밤 9시에 받으셔서 놀라셨겠네요. 저두 지금 아마존재팬에 시디주문해 놓구 기다리고 있어요. 받는데 참 한참 걸리네요.^^

메르헨 2005-08-26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나나는 가수가 아니라..아니 가수가 맞긴한데...
야자와 아이님의 만화에 나오는 같은 이름의 두 주인공 나나 중 한명이 가수에요.
흠...여기 나오는 두 그룹이 있는데 그룹 이름이 위에 쓴 트라네스와 블래스트입니다.하하...
 
하늘에 이르는 남자 건달
현고운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5년 2월
평점 :
품절


오래전 이런 이야길 들었었지요.

현고운 작가는 착한사람 같다는 말을...^^

그때가 1%의 어떤것에 대한 평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건달에 이런 심오한 뜻이 있는 줄 몰랐어요.

그냥 건달은 깡패보다 조금 괜찮은 수준의 사람인가보다 했는데

이런 뜻이 있었군요.

하늘건 이를 달...웬지 멋져 보입니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딸이라는 이유로 서러움을 받던 여주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다가

진정한 건달 남주를 만났을때 어떤식으로 될까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읽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억지구성도 없고 억지스러운 러브모드도 없고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도 웃음지어지는 글입니다.

다음이야기가 무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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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 단편
진선유 지음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4년 3월
평점 :
품절


로맨스 주인공은 대부분...괜찮은 여자와 괜찮은 남자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을까?

사실 주인공은 다 이뻐 보이기 마련이다.

설령 그 주인공이 못생겼어도 하는 행동이나 말투 ... 이런 것들에 공감하게 되고

예뻐 보이는 것이라 생각한다.

고백해 오지만 내 맘에 들지 않는 여자가 있다.

그녀의 언니와 나는 사귀고 있다. (몰랐지만)

어쨌든 잔인하게 따라다니지 말라고 통보한 남자.

그러던 어느날 나를 따라 다니던 그 여자가 내 친구의 여자친구가 되어있네.

기분이 이상하다. 사실 이럴때 진짜 기분 나쁠 것 같다.

더 기분 나쁜건 그 여자가 나를 몰라라 하는 것...

겉모습에 빠져 이십대 초반에 연애를 시작한 사람들...

시간이 흐르면서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만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글.

사랑한다 고백했던 여자를 비열하게 잔인하게 차버린 나에게 돌아온다.

그보다 더한 고통으로...그녀를 사랑하는 나를 발견하는 부메랑으로...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계기나 주변의 설명이 어쩌면 부족할지 모르겠다.

허나 꼭 외모나 조건이 괜찮은 여자가...주인공이 아니어도 충분히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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