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1일 ... 박노자 <나를 배반한 역사>

 

 

 

 

2003년 10월 16일 ... 김용규 <데칼로그>

 

 

 

 

2003년 10월 25일 ... 박민규 <지구 영웅 전설>

"전쟁 에너지를 낮추고 섹스 에너지를 높인다"  - 포르노 배우 출신 이태리 국회의원 치치올리나의 선거 공약 슬로건

"우리의 적들은 우리가 미칠 수도 있고, 예측이 불가능하며 가공할 파괴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겁에 질려 우리의 요구에 순응할 것이다"          - 닉슨의 미치광이 이론

 

2003년 10월 26일 ...스티븐 킹 <유혹하는 글쓰기>

"글을 쓸 때는 문을 닫을 것. 글을 고칠 때는 문을 열어둘 것. 다시 말해서 처음에는 나 자신만을 위한 글이지만 곧 바깥 세상으로 나가게 된다는 뜻"

"지금 여러분의 책상을 한 구석에 붙여놓고 글을 쓰려고 그 자리에 앉을 때마다 책상을 방 한복판에 놓지 않은 이유를 상기하도록 하자. 인생은 예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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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6일 ... 임레 케르테스 <운명>

"나는 이제 '유대인'이라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할 수 있다. 사실 그 단계들을 밟기 전까지는 유대인이라는 것이 내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었다. 유대인에 대한 그들의 선전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다른 피란 없다. 다만 주어진 상황과 그 안에서 새롭게 주어진 여건들이 있을 뿐이다. 나도 주어진 운명을 겪어냈다. 비록 그것이 나의 운명은 아니었지만 나는 그것을 버텨냈다"

"만일 운명이 존재한다면 자유란 불가능하다. 만일 자유가 존재한다면 운명은 없다. 이 말은 '나 자신이 곧 운명'이란 뜻이다"

 

2003년 9월 9일 ... 김원일 <도요새에 관한 명상>

 

2003년 9월 10일 ... <진주 귀고리 소녀>

"그가 가만히 내 머리 위로 겉옷을 씌우자 모든 빛이 차단되었다. 겉옷에는 아직 그의 온기가 남아 있었고 햇볕 아래 잘 구워진 벽돌 냄새가 났다"

"오직 도둑과 아이들만 뛰는 법이다"

"그는 아마인유가 든 병을 다시 들어서 조심스럽게 몇방울을 조가비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팔레트 나이프로 따뜻한 부엌에서 갓 나온 버터처럼 보일 때까지 오일과 백연을 섞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크림색의 물감 안에서 움직이는 은빛 나이프의 동작에 나는 넋을 빼앗겼다"

"그의 눈은 황금으로 가득찬 방만큼이나 가치가 있지. 그러나 가끔은 그도 자기가 그랬으면 하는 세계만 보곤 해. 자기의 그런 시각이 다른 사람에게 초래할 결과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아. 그는 오직 자기 자신과 자기 작품만을 생각한단다. 네 생각은 하지 않아"

 

2003년 9월 11일 ... <클로디아의 비밀>

"뉴욕에서 만약 무슨 일을 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2천 명은 자신과 똑같은 생각을 할 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2천 명 가운데 1천 명은 그 일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사실도 말이다"

 

 

2003년 9월 12일 ... 아멜리 노통 <시간의 옷>

"지적인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하늘을 찌른다"      - 롤랑 바르트

 

 

 

2003년 9월 12일 ... 윌리엄 골딩 <파리대왕>

"그전에도 그랬듯이 다시 한번 돼지는 모든 사람의 조롱감이 되었고, 이에 따라 모두들 즐겁고 정상적인 감정이 되었다"

 

 

 

2003년 9월 13일 ... 사무엘 베케트 <고도를 기다리며>

"이 모든 혼돈 속에서도 단 하나 확실한 게 있지. 그건 고도가 오기를 우린 기다리고 있다는 거야"

"내가 그걸 알았더라면 작품 속에 썼을 것이다"   - 고도는 누구인가에 대한 베케트의 답변

 

 

2003년 9월 13일 ... 정재승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웃음의 감정은 타인의 약점을 자신의 약점과 비교해 우월감을 느꼈을 때 나타나는 갑작스런 승리감에 불과하다"   -토마스 홉스

"백화점의 하루 매상 중 80%는 단골 20%의 손님이 올린다"  

"상위 20%의 부자들이 80%의 소득을 독점한다"      -파레토의 법칙

 

2003년 9월 18일... 김영하 <검은 꽃>

"국가야말로 만악의 근원이다. 그런데 국가는 사라지지 않는다. 혁명을 완수하면 또다른 카우디요들이 정권을 잡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하느냐. 쏘아 죽이는 수밖에 없다. 혁명을 지속하려면 그 수밖에 없다. 영원한 혁명, 바로 그것이다"   -멕시코 병사 미겔

 

 

2003년 9월 21일 ... 산도르 마라이 <열정>

"우리 아버지가 하셨듯이 우정을 일종의 직무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 사랑하는 사람처럼 친구도 자신의 감정에 대한 보답을 기대하지 않네. 어떤 응답도 원하지 않으며 친구로 선택한 사람을 환상으로 보지 않고, 잘못을 알면서 잘못과 그 결과까지도 받아들이지. 이것은 이념일 수도 있네. 그러나 그러한 이념이 없다면 산다는 것, 인간이라는 것이 대체 무슨 가치가 있겠나?"

"나는 불현듯 책도 신호라는 것을 깨닫네. 그리고 이제 다른 일들도 예감하네. 마침내 그날 사물들이 내게 말하기 시작했고, 무슨 일인가 일어났으며, 삶이 내게 귀띔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예감하지. 그러한 순간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나는 혼자서 생각하네. 그런 날에는 삶이 특이한 상징을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모든 것이 우리의 주의를 환기시키네. 모든 것이 상징이고 암시지. 다만 그것을 이해하기만 하면 되네"

 

2003년 9월 22일 ... 쓰지 히토나리 <냉정과 열정 사이 Blu>

"네가 선택한 일은 예술을 단순히 소생시키는 마법의 지팡이 같은 일이 아니다. 시간을 만들어내는 예술이라 생각해. 복원사는 멋진 예술가야. 그것도 시간을 소재로 하는"      -후미에

"과거밖에 없는 인생도 있다. 잊을 수 없는 시간만을 소중히 간직한 채 살아가는 것이 서글픈 일이라고만은 생각지 않는다. 과거를 뒤쫓는 인생이라고 쓸데없는 인생은 아니다"

"이상하게도 선생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거부하는 이 거리에서 변화를 갈구하는 사람에게 주어진 길은 죽음 뿐인 것이다"

 

2003년 9월 23일 ... 에쿠니 가오리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상처를 입으면 공격적이 되는 것은 남자들의 본성일까"

"사람은, 그 사람의 인생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있는 장소에, 인생이 있다"

 

 

2003년 9월 28일 ...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나는 켈트인의 신앙을 매우 옳다고 생각한다. 켈트인의 신앙에 의하면, 우리가 여읜 이들의 혼이 어떤 하등 동물, 곧 짐승이나 식물이나 무생물 안에 사로잡혀 있어, 우리가 우연히 그 나무의 곁을 지나가거나, 혼이 갇혀 있는 것을 손에 놓거나 하는 날이 올 때까지 완전히 잃어져 있다. 그런데 그런 날이 오면 죽은 이들의 혼은 소스라치며 우리를 부른다. 그리고 우리가 그 목소리를 알아들으면 마술 결박은 금세 풀린다. 우리에 의해서 해방된 혼은 죽음을 정복하고 우리와더불어 다시 산다.

우리의 과거도 그와 마찬가지다. 과거의 환기는 억지로 그것을 구하려고 해도 헛수고요, 지성의 온갖 노력도 소용없다. 과거는 지성의 영역 밖, 그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우리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어떤 물질적인 대상 안에 숨어 있다. 이러한 대상을, 우리가 죽기 전에 만나거나 만나지 못하거나 하는 것은 우연에 달려 있다"

"사악한 자의 행복은 급류처럼 흘러간다"    -라신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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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1일 ... 창해 ABC북 <베르메르>

 

 

 

 

2003년 8월 2일 ... 김종은 <서울특별시>

 

 

 

 

2003년 8월 4일 ... 가브리엘 루아 <내 생애의 아이들>

 

 

 

 

2003년 8월 11일 ... 이문열 <사람의 아들>

"전설에 따르면 조로아스터는 웃으면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가 출생하기 사흘 전부터 신성한 빛이 그 마을을 감싸 그것을 불길이라고 생각한 악마들은 그를 죽일 마음을 버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에 온몸으로 빛을 뿜는 어린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갓 태어난 조로아스터였다. 악마들은 그를 불타는 장작더미에 올려놓고, 늑대의 굴에 던져넣는 등 네 가지의 혹독한 시험을 했으나, 그는 가까스로 그걸 이겨내고 악마들을 물리쳤다"

"원래 야훼는 엘 사타이산에 은거하던 목양자의 신에 불과했다. 거기에 모세의광기가 접한 호렙산의 영이 더해져 야훼는 곧 가나안 쟁취를 위한 무자비한 군신으로 변질되었다. 그 뒤 엘리야와 호세아는 그에게 농경신의 권능을 부여했고, 아모스와 이사야를 통해 민족의 신에서 우주의 절대유일자로 확대되었다. 그리고 바벨론에서 바빌로니아인들의 창조론과 우주론을 표절하는 한편 페르샤인들의 사탄과 종말론을 도입함으로써 우리의 야훼는 완성되었다. 결국 야훼가 우리를 만든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야훼를 만들었을 뿐이다"   -아하스페르츠

"설령 죄라는 게 있다 하더라도 그것들 가운데 많은 것은 바로 그것을 벌주는 그 스스로에게 원인이 있음을 너희는 알아야 한다. 탐욕은 그가 가시덤불과 엉겅퀴로 덮어버린 대지의 황무함에서 온 너희의 결핍 때문이야, 카인의 질투와 미움은 아벨에 대한 그의 편애에서 비롯되었다."     -쿠아란타리아서

"인간은 현재 반역의 본질적인 기획에 착수하고 있다. 그것은 은혜의 지배를 정의의 지배로 대치시키는 일이다"    -알베르 까뮈

 

2003년 8월 17일 ... 이청준 <당신들의 천국>

"원장님, 이제 탈출이 끊어진 섬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이 섬은 이제 생명의 증거를 잃어버린 죽음의 섬으로 변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원장님께서 섬 위에 이룩하시고자 하신 천국이 가까워오면 올수록 이 섬은 그 원장님의 단 하나의 명분에 일사불란하게 묶여 버린 얼굴없는 유령 집단의 섬이 되어갈 뿐입니다. 하여 점점 더 다스리기가 쉬운 그러나 개개인의 삶을 찾을 수 없는 생기없는 유령들의 섬이 되어갈 뿐입니다"

"지배자가 최초에는 아무리 성실한 인간성과 선의의 명분을 지닌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리고 그 갇혀진 인간의 무리가 아무리 그들의 지배자를 바로 경계한다 하더라도 다스리는 자와 다스림을 받는 자가 다 함께 그들을 가두고 있는 울타리에 대한 깊은 각성에 도달하지 못하는 한, 다스리는 자는 결국 그의 무리를 일방적으로 조직해 나가기 마련이며, 다스림을 당하는 자들 또한 다스리는 자의 뜻을 재빨리 수락하고 그것에 봉사해 나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2003년 8월 18일 ... 이청준 <병신과 머저리>

 

 

 

 

2003년 8월 20일 ... 재스퍼 포드 <제인 에어 납치사건>

 

 

 

 

2003년 8월 23일 ... 김중현 <사드>

 

 

 

 

2003년 8월 30일 ... 김원일 <어둠의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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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7월 10일 ... 수잔 올린 <난초 도둑>

"난초는 지구상의 꽃식물들 중에서 가장 진화된 종류로 여겨진다. 형태도 특이하고 색깔도 유난히 화려하며, 대부분 향기가 짙고 기관들이 잘 발달되어 있어 다른 식물들과 확연히 구분된다. 난초들이 왜 그렇게 특별한 식물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그 원인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한 가지 가능한 추측은 난초들이 아마도 운석이나 광물질에 의해 자연적으로 방사선이 조사된 토양에서 진화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방사선으로 인한 돌연변이를 통해 수없이 다양한 형태를 지니게 되지 않았을까 추정할 뿐인 것이다"

"유령난초는 잎이 하나도 없는 종으로, 일년에 한 번 꽃이 피는 이 난초는 군엽이 하나도 없고, 오로지 뿌리만 있으며, 납작한 링귀니 국수가닥 정도 넓이의 편편한 녹색 뿌리들이 서로 엉켜서 덩이 뿌리를 이루며 나무를 둘러싸고 있다. 꽃은 사랑스럽고 백지처럼 하얗다. 그것에도 모든 난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섬세한 입술꽃잎이 있다. 그것은 특별히 도드라져서 금방이라도 토라질 듯한 모습을 하고 있고, 꽃의 아래쪽 모서리는 길게 펄럭이는 꼬리처럼 되어 있다. 이 꼬리들은 어찌나 섬세한지 숨결같은 녹색의 습지를 배경으로 스포트라이트라도 받은 것처럼 눈에 확 들어온다. 유령난초의꽃봉오리는 마치 마법의 힘으로 공중에 매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많은 종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곤충들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곤충들은 난초를 동종으로 착각하고 그 꽃에 내려앉는다. 그때 꽃가루가 그 곤충의 몸에 달라붙고, 그 곤충이 다른 난초에게 가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 때 첫번째 꽃의 꽃가루가 두번째 꽃의 암술머리에 묻혀진다. 곤충들보다 난초가 더 똑똑하기 때문에 그런 꽃가루받이가 가능한 것이다"

 

2003년 7월 20일 ... 송방호 <내 몸을 살리는 요가 30분>

 

 

 

 

2003년 7월 22일 ... 생텍쥐베리 <어린 왕자>

"Men have forgotten this truth" said the fox. "But you must not forget it. You become responsible, forever, for what you have tamed. You are responsible for your rose...."

 

2003년 7월 30일 ... 강준만 <한국 현대사 산책 1980년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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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4일 ... 은희경 <그것은 꿈이었을까>

 

 

 

 

2003년 6월 6일 ... 은희경 <상속>

 

 

 

 

2003년 6월 13일 ... 스타니스와프 렘 <솔라리스>

"과학의 모든 분야는 일련의 괴짜들을 자극하여 나름대로의 의사 과학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천문학은 점성술이라는 곁가지를 파생시켰고, 화학에서는 연금술이라는 부산물이 생겨났다. 따라서 솔라리스 연구가 수많은 주변 사상을 잉태시킨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2003년 6월 17일 ... 전경린 <내 생애 꼭 하루 뿐인 특별한 날>

"나비는 삼천만 년 전에 나방에서 나비로 진화했어요. 애벌레인 나비는 미친 듯이 풀잎을 먹어치웁니다. 네번 허물을 벗는 동안 엄청난 에너지로 엄청난 양의 잎사귀들을 먹죠. 알고 보면 징그러운 벌레로부터 눈부신 나비로 거듭나기 위한 숭고하고 끔찍한 노역입니다. 그 풀은 비단 실이 되어 몸에서 풀려나오는데 고치를 만들기 위해 뽑아내는 실이 사십 킬로미터나 된답니다. 수개월 동안 밀폐되어 있다가 드디어 나비로 변신하게 되는데 나비가 되고 나면 이제 풀잎은 먹지 않습니다. 꽃즙이나 거북이의 눈물, 사람의 땀을 먹지요. 그런데도 나비들은 굉장히 힘이 세죠. 모나코 나비는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요. 멕시코 계곡에서 겨울을 난 뒤에 유럽까지 날아가니까요"

"나비가 비상하는 것도 신기해요. 우선 나비가 날기 위해서는 몸이 뜨거워야 합니다. 삼십 도 이상의 체온을 유지해야 하죠. 나비의 배 쪽엔 비늘 가루가 변한 털이 빼곡이 덮여 있는데 그곳에 최대한 햇빛을 쪼여 그 복사열로 체온을 올린답니다. 그래서 날씨가 맑은 날만 날고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은 비상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체온을 높일 수가 없으니까요"

 

2003년 6월 19일 ... <20세기 한국 문학의 탐험 4>

 

 

 

 

2003년 6월 20일 ... 전경린 <환과 멸>

 

 

 

 

2003년 6월 27일 ... 폴 오스터 <뉴욕 3부작>

"밤과 낮은 상대적인 단어에 불과할 뿐, 절대적인 조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 어느 때건 밤과 낮은 동시에 있기 마련이니까. 우리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유는 단지 동시에 두 곳에 있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유리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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