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2-05  

안녕하세요
마태우스라고 합니다. 저의 누추한 68평 서재에 오셔서 생일축하를 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뻔뻔하게 축하해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진짜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시니 제가 그간 활동한 게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더더욱 착하고 바르게 사는 게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요, 님들 덕분에 오늘 하루 즐겁게 보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나 베스트서재의 주인공이신 매너리스트님의 축하는....두배의 기쁨이었습니다 (이거, 베스트 못되신 다른 분들께 이르지 마세요) 이만 줄입니다.
 
 
mannerist 2004-02-05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르지 말라고 하셨으면서 방명록이 그렇게 남겨주시면 어쩐답니까. 코멘트 하나에 그렇게 감동먹으셨다니 부담스러울 뿐이네요. 다음 생일때까지도 건강하세요. 좋은 일 많이 생기는 건 물론이구요. ^_^o-

mannerist 2004-02-26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 제 방명록 재밌다는 거는 누나가 첨이네요. ㅋㅋ...

연우주 2004-02-24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 글 지금 봤는데 서운하네요! 그럼 베스트 서재 아닌 저의 축하는 0.5배란 말씀이십니까? 버럭~ (별반 안 좋아하는 디씨 버전)
농담입니다. 마태우스님.
역시 방명록이 재미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