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면 또 문이 있다.  마음 안에는 문이 참 많다.

 



 어떤 문을 열면 거꾸로 자라는 나무도 있다^^ 몇몇 사람들만 이해하는...

알라딘마을에도 그런 사람들이 좀 있는 거같아 위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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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31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문은 참 사람의 마음같지요??
열면 조금 들여다 볼수는 있지만..곳곳에 숨어 있는 모든 것을 다 볼수 있는건 아닌것까지도..하지만 늘 문 활~짝 열고 구석 구석 남이 안 보는 곳을 들여다 볼줄 아는 한샘님의 마음에서 너무나 새로운 걸 많이 보게 됩니다..
때론 이렇게 거꾸로도 보며 생각할줄 알아야 하는데 늘상 한 가지로만 보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한샘 2006-06-01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의 넓고 따뜻한 마음 덕에 여러 알라딘식구들이 위로받지요.^^
 



등나무 아래 의자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있다

 

 



그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

 

 



그 아래 그늘에서  오랜만에 맛보는 쉼~ 

등나무의 멋진 서비스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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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3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나 멋진 등나무의 서비스에 저도 감동~!
아....등줄기가 시원해 집니다..

한샘 2006-06-0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기와에서 태어났구나!

 

친구들도 많아 외롭지 않겠다~
 

 



자~ 멋지게 포즈를~하나 둘 셋 찰칵!

대단한 너희들, 내 디카에 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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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31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샘님의 디카에 딱 걸린 그대들의 청초한 모습에 내 마음까지도 깨끗해집니다..


한샘 2006-06-01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도심 속 어느 골목음식점에 피어있는 이 장미는

 



색이 곱다.

 



다른 골목에 들어서니  담쟁이와 함께 장미...

 



장미...그 환한 아름다움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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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28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환하고 환한 아름다움 저도 인정합니다..그리고 이렇게 이쁜 것을 볼수 있는 그 마음도 인정합니다..
그리고 늘 아름다운 풍경 보여 주심에 감사!

초록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장미가 이렇게 멋지게 어우러지니 더 아름답네요..

한샘 2006-05-29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예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해마다 5월이 되면 장미가 아름답게 피는 집...

마침 시간이 되어 디카를 꺼내 찍으려는데

누군가 "어머!"

이 집의 주인 아주머니가 대문으로 들어가려던 중이었다.

"안녕하세요? 장미사진 좀 찍어도 될까요?"(당황하며)

"그럼요, 마음껏 찍으세요."

"매번 지나가는데 예뻐서요, 장미 정말 잘 가꾸셨네요."(아주머니 환하게 웃으신다) 

"찰칵! 찰칵!"

"감사합니다"

"네~"

사진 찍으라고 옆으로 비켜 서계시던 아주머니의 따뜻한 배려 그리고 인자한 모습... 

돌아서는데 아쉬움이 깊게 몰려온다. 

곧 이 동네는 재개발이 되어 아파트촌이 될 것이기에... 

이 장미를 가꾼 이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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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5-28 2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부지런한 손길이 느껴져요..
이렇게 곱게 피우기 위해 얼마나 손질하셨을까..
그 아주머니 참 아쉬워 하시겠네요..그 배려가 참 감사하구요..

한샘 2006-05-29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리없이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시는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