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숲에 5월이 왔다
고운 연두빛 사이로 산바람 시원하다
똑바로 자라는 메타세콰이어나무를 따라 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아래를 보니
꼬마잎이...
낮은산 미스터리 큰바위에 작은 돌탑들...
시가 있는 바위 주위엔 철쭉만발...
화려한 철쭉 낮은산을 밝고 환하게...
이렇게 아름다운 날 태어난 친구야, 생일 축하해~
오늘 하루 철쭉처럼 보내길 바래^^
오랜만에 꽃다발이 들어왔다. 꽃다발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빨리 포장지를 걷어내고 자유를 주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꽃을 두 묶음으로 나눠 보았다.
하나는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두번째는 파스텔톤 그림처럼...
고운 진달래
제비꽃 뒷모습
제비꽃 만발
돌틈 제비꽃
황매화
산길 바위틈 이름모를 작은 꽃(알아보니 양지바른 곳에 피는 '양지꽃')
2008년 낮은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하나하나 모아보았다
잠자던 꽃들이 알라딘서재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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