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진달래  

 



제비꽃 뒷모습 

 



제비꽃 만발  

 



돌틈 제비꽃 

 



황매화

 



산길 바위틈 이름모를 작은 꽃(알아보니 양지바른 곳에 피는 '양지꽃') 

2008년 낮은산 사진을 정리하다가 하나하나 모아보았다

잠자던 꽃들이 알라딘서재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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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1-0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작은 피난처 같았던 곳..
언제든지 오면 이쁜 꽃을 볼수 있고 아름다운 산길에 앉아 쉴수도 있었던 곳이었어요.
그리곤 넋놓고 앉아 푸르름 한조각 들여다보며 내 맘을 정화시키곤 했던 곳..
감사했어요..참으로 감사했었답니다.
새해에도 나의 작은 쉼터로 남아주실거지요??

년말에 인사하러 왔다가
새해 첫날 젤 먼저 달려와서 인사해야지 하며
참다가 이제야 왔어요..
새해 첫날이 후루룩 날아가버렸지만 그래도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멋진 날들을 기대하며 행복하게 또 살아보자구요.
그리고 크고 비밀한 아름다움을 맘껏 즐기면서요..
헤헷..저야 님께서 발견하시면 그저 동감공감행복해하며
무조건적으로 즐기겠지만요;;

마음에 평안을~!

한샘 2009-01-05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의 작은 쉼터는 늘 열려있어요.
이렇게 예쁜 댓글을 남겨주시니 므흣~
제가 담는 사진에 많이 동감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2009년에도 많이 웃고 많이 감동받으시길 바래요^^

치유 2009-04-09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욜날 야외로 나갔더니 진달가 활짝 피었더라구요..물론 아파트 주변에 개나리가 만발이지만요..
어젠 친구랑 둘이서 막국수 먹으로 가는길에
돌밤사이로 제비꽃이 애리애리 피어나고 있었어요..
함께 가는 친구한테 좀 보라고 했더니 대충 봐줘서 ..조금 실망했더랍니다..
한샘님이었더라면 디카 들이밀며 사진부터 찍으며
아이구..이뻐라..긴겨울 잘도 이겨냈구나..하셨을텐데..ㅋㅋ

한샘 2009-04-11 0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어떻게 아셨어요?^^
디카에 쏘옥 담고 한참 바라보고 있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