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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9-18 0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창살 같은 곳에 아이비 모습..담쟁이 일까요??
저게 눈에 확 꽂혀요..

광화문 연가는 들으면 슬퍼요..

한샘 2009-09-18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사진 담느라 미처 잘 보지 못한 거같아요.
아이비였던 거같기도 하고 다음에 가면 꼭 확인해 볼게요.
지금 사진을 보니 마이크의 예쁜 배경이 되고 있어요.


한샘 2009-11-04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곳에 가서 다시 확인하니 아이비와 담쟁이는 아닌데 무엇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시가 있고 붉은 열매가 있는데...
배꽃님 수고하신 하루 곤히 쉬세요~

치유 2009-11-04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그걸 기억하고 계시다니....
이쁜 찔레였군요..봄이면 햐얀 꽃도 피고 순한 어린 줄기도 꺾어먹을 수 있는 찔레꽃이요..
이른 아침 님의 선물에 감동하고 있답니다.
남을 배려하고 한 마디 한 것을 놓치지 않고 기억해준다는 것 쉽지 않는 일이잖아요..고마워요.

한샘 2009-11-05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덕분에 '찔레나무'를 알게 되었어요^^
매일매일 새로운 걸 배우는 즐거움이어요~
그라시아스~
 



서울역사박물관 전시회 '광화문 年歌 연가 : 시계를 되돌리다'

 



전시물을 보고 출구로 나오니 이 설치물이 있다. 

시작은 1394년, 그 다음 해부터 2009년까지 연도 하나하나 기록해 놓았다.

입구에는 광화문 아래 8미터 지층이 인상적이었다.



 가끔 일기장에 내가 태어난 연도부터 지금까지 이런 방식으로 적어보곤 했는데...

 



이 한해한해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까?  

 



2009를 한참 바라본다 

 



 



 박물관 앞 가지꽃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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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9-18 0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태어나던 해를 찾아보게 되네요..

가지꽃이 참이뻐요..보랏빛 향기가 날것 같은;;

한샘 2009-09-18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보랏빛 향기~ 참 예쁜 표현이에요~
가지가 최고의 항암식품이라고 해요.
보라색이 나는 채소 적양배추도 하얀 양배추 보다 오래가는 걸 보면
보라색에는 뭔가 특별한 게 있나봐요.
가지의 보라색 잎맥도 인상적이에요.
 

본질적인 물음에 거침없이 답해주신다. 

스님을 찾아와서 슬프고 괴롭다는 사람들의 만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면 결국 이 한 가지 문제라고.

'내가 원하는  대로, 내 뜻대로, 내가 바라는 대로, 내 식대로 하고 싶다' 

뜨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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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9-09-11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뜨끔~!

한샘 2009-09-11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Until June - Until June
언틸 준 (Until June)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듣고 있으면 바람을 맞으며 광활한 공간을 막 달려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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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한 송이, 허름한 곳에서 조용히 빛나고 있다.   

꽃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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