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 목요일 밤 모처럼 시원한 바람이 분다. 이 자연바람을 어찌 흉내내리오~
서울광장에선 영화 '킹콩'을 해주고 있다.
평화로운 이 여름밤을 만들어주신 분들...청사초롱 태극기를 바라보며...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불투명한 화면과 질감을 느끼게 하는 화면이 독특하네요.
늘 풍경을 보여 주신 님께 오늘은 제가 포도주 한 잔 드릴게요.(술 좋아하는 비자림 ㅎㅎ)
해리포터님...원래는 화질이 낮아서 올리지않으려고 하다가 그냥 올렸는데 그 덕에 '쇠라'라는 인물을 알게 되었어요. 검색을 해보니 그가 시도한 점묘법은 지금 디카의 원리와 비슷한 거같아요. 제 폰카가 30만화소(가로640*세로480)니까 거의 30만개의 점이 모여 사진이 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쇠라의 작품은 30만화소? 점 하나하나 찍었을 쇠라를 상상하면 @.@^^ 해리포터님 쌩유~
비자림님...잘 마시겠사옵니다^^ 쌩유~ 파울 클레의 작품 쭉 검색해보구 마음에 드는 작품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