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함께 걸어봐요~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어느새 7월이 왔네요.

 



한계단 한계단....

 



큰바위에 담쟁이가 한가득...

 



숲속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저기 안내팻말이 보이네요. 

 


숲도 자라고 변합니다. 긴 시간 동안 일어나는 자연적인 변화를 천이라고 합니다.

한해살이 풀--여러해살이 풀--키 작은 나무(관목)--키 큰 나무(소나무류-참나무류-서어나무, 박달나무) 보통

 이런 과정으로 변화하고 자랍니다. 숲의 이런 변화는 100년에서 200년에 걸쳐 일어나는 긴 과정입니다.  



또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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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0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숲이 움직인다..정말 알고 있었으나 새로운 느낌의 말이에요.아이들에게도 말해주어야겠어요.

한샘 2006-07-03 2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해리포터님 제 의도를 아셨군요^^
숲을 안내하는 긴 문장들을 사진으로 3장 찍은 다음 하나하나 옮겨적어봤어요.

치유 2006-07-04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담쟁이가 화분에 키워서 손질한것 처럼 너무 우아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치유 2006-07-04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담쟁이 찜이요..언제 옮겨갈지 모르옵니다..호호호~!

한샘 2006-07-0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난 5월15일 초록풍경으로 사진에 담았던 숲에 다시 갔어요. 걷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을 찍었는데 저번 사진이랑 느낌이 비슷하더라구요^^헤헤...올리지 말까하다가 그 때 못 본 분 다시 보시라구...재방송이죠...
배꽃님 찜당한 담쟁이바위, 나 떨고 있니?^^

치유 2006-07-10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햇빛 쨍하니 나타나서 이런 산길을 환하게 어루만져 주었음 좋겠네요..
찜은 오늘 옮겨 갔어요..고맙습니다.

한샘 2006-07-13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