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니 토란은 우산이 되었다.

 



 

 



금빛 보리와 우리밀이 사라졌다. 추수하는 장면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당...

보리는 장마가 오기 전에 거둬야한다는 건 알고 있었다.

이제 그 자리에는 토란과 목화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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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06-21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금새 이렇게나 크게 자랐던거예요??
오우 놀라워라..그 농업 박물관은 정말 농산물을 잘 키워 내는듯 해요..
그분들 정성과 손길이 참 대단합니다..
물론 한샘님의 디카두요..**
싱그런 토란대는 장마철 청개구리들의 놀이터가 되겠네요..

해리포터7 2006-06-2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가 거긴가봐요? 그 밀들은 다 어째쓸까나..궁금해요..토란잎들고 무턱대고 뛰어다녔던 시절도 있었는데...후후후

한샘 2006-06-22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저두 그 분들 꼭 보고 싶어요. 청개구리 놀이터...갑자기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나요^^
해리포터님...저두 궁금해요^^ 토란잎들고 무턱대고 뛰어다니셨다구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