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운현궁 옆 작은 유치원

 



장미가 한창이다

 



초등학교와 평생교육원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 소리 가득하다

 



나무가 많아 여기저기 숨을 곳이 많은데 오늘은 그림그리는 아이들이 많다.

 



5월의 장미를 다시 보는구나

 



장미로 문을 만드니 어여쁘다

 



너를 보니 예전 살던 동네에 장미대문집이 생각난다

 



원본사진은 컴퓨터가 망가져서 날라갔고 알라딘에 올려놓았던 사진만이 남아있네

 



알라딘서재~

 



묵묵히 내 사진을 지켜줘서 고마워!

너에게 이 꽃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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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5-15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동네에도 장미가 서너송이 피기 시작했더라구요. 벌써 했는데 그러고 보니 5월도 절반이 지나갔네요. 장미대문이 무척 좋아요..

한샘 2008-05-1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아! 오월인가싶더니 벌써 다 가고있어요^^ 장미대문이 생각나 올려보았는데 재개발로 곧 사라질 거라 생각하니 안타까워요. 해마다 때가 되면 찾아오는 그녀, 5월의 장미!

치유 2008-06-02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축제가 시작되었더라구요.얼마전에 새잎이 올라오기 시작한것 같더니 벌서 푸르름으로 색칠을 해놓고 이렇게 황홀하게 피어난 장미꽃들이 기쁨과 설레임을 가져다 주네요.
저기저 대문안주인은 님의 카메라를 보며 방긋
또 미소를 지어보이셨을까요?? 흐린 날이라서인지 오늘은 장미꽃이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한샘 2008-06-03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연히 주인아주머니와 마주쳐서 허락을 받은다음 사진을 담았어요.
장미가꾸기는 어려워도 피면 참 예쁘다며 흐뭇해하셨어요.
해마다 5월이 되면 일부러라도 저 곳을 지나가곤 했는데
이제는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