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다 모이셨나요?  올라갑니당~ 아침부터 햇볕이 쨍쨍한데 여기는 나무그늘 덕에 시원해요~

 


앗! 오랜만에 오니 온통 초록빛이어요^^

 



이 쪽으로 올라가면 계단이 많아요. 전 그냥 흙길이 좋아요. 

 



안올라가도 그냥 멈춰서서 나무들을 올려다봐요.

 



바라만 봐도 충분히 좋아요~

 



이 산엔 작은 메타세콰이어숲이 세 군데 있는데 모두들 조용히 숲을 즐기고 있어요.

 



아~ 바람이 불어옵니다

 



5월을 이제 초여름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나무들도 날씨따라 빠르게 변하고 있어요~

 



산철쭉이어요. 같은 철쭉이지만 어디에 피어있는가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져요.

 



약수터 근처

 



철쭉이 있는 쉼터가 있어요^^ 햇살가득한 ...

 



약수 마시려고 기다리다 한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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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8-05-07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길을 오가는 이들은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가슴 활짝 열고 시원한 공기 들이마십니다.
그러면서 후하하하~~~~~~~~~~!고와라..행복하여라~~~~!
철쭉고운 쉼터에서 한박자 늦추고 시원한약수까지 마시고 또 어영차~~~~!
때론,아주 작은 것에도 행복에 겨워 하늘을 날아버릴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사실 서재에 들어오면서 기대도 못하고 왔는데
멋진 사진들이 올라와있어서 혼자 히죽히죽 좋아라
방방 날고 있다는 ~~~~~~~~~(~.^)

미설 2008-05-08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빛깔은 참 황홀한 것 같아요. 이렇게 남겨두어 보여주시는 님이 있어 저 또한 황홀한 시간을 보내내요. 잘 지내시지요?

한샘 2008-05-12 1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아름다움은 즐기는 자의 것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즐거워하시니
기분이 좋아져요. 낮은산이라 가족들이 부담없이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요.
휴일마다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산이라서 더 좋은 거같아요.
물론 혼자 와도 좋구요^^

미설님...네,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에 이가 너무 아파 치과에 가니
사랑니가 썩어서 뺐어요. 서른 중반이 넘어서 처음 뺀 사랑니예요^^
아직 더 치료할 이가 많으니 에고고...
알도와 봄이 사진보고 환해지듯이 저두 좋은 곳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이리 공감해주시니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