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콜렉숀. 이중에 생명의 도약 밖에 안 봄... 몇 년째 벽장식만 하고 있는 책들. 가엾.
귀여운 고생물도감이나 보며 힐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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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3-09-05 15: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 책장의.. 읽지않은 제3의 침팬지와 이기적유전자가 떠오르는군요..
근데 사진 보니까 유열님 책들 두껍고 반질반질허니 인테리어로서 훌륭하게 기능할텐데 그걸로 됐다!

반유행열반인 2023-09-05 19:28   좋아요 1 | URL
나 이기적 유전자 2017년에 읽었다요!!! 밈의 기원을 확인할 수 있고 읽었다요를 외칠 수 있습니다 그게 다예요 ㅋㅋㅋ읽고서 꽂아두면 말씀대로 폐지수집장 st.인테리어도 가능합니당.

미미 2023-09-05 15: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종의기원>저도 꼭 읽고 싶어요!!
열반인님 새것 같은데요?

반유행열반인 2023-09-05 19:26   좋아요 1 | URL
직장에서 코로나 때 회식비 안 쓴 거로 책 사준대서 신나서 골랐는데 벌써 휴직 2년차네요...책은 받고 표지만 만져보고 펼쳐보지도 않았으니 새 거죠 ㅋㅋㅋ

Yeagene 2023-09-07 13: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꽂아두니 보기에 뿌듯하시겠어요 ㅎㅎ

반유행열반인 2023-09-07 17:24   좋아요 1 | URL
안 읽은 책들은 영 빚독촉 느낌이어요 ㅎㅎㅎㅎㅎ

유부만두 2023-09-17 08: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토콘드리아 원서 제목이 power, sex, suicide라서 빌렸다가 못 읽고 반납한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옛날 책이라 이용자들 손때가 넘나 찐한 탓이었어요. 새책으로 사야할까 생각 중이에요. 과학책 읽기엔 좀 기합이 필요합니다.

반유행열반인 2023-09-17 08:34   좋아요 1 | URL
으아니 정말 방금 꽂힌 걸 반만 뽑아보니 뒷표지에 말씀하신 원서 제목이 있네요 ㅋㅋㅋ 저는 같은 저자의 생명의 도약이 어렵지만 흥미로웠어서 마련해뒀어요. 비싼 벽돌책 특히 과학책은 중고 구매가 제격이더라구요. 대부분 서가에 얌전히 꽂혀만 있다가 나온 경우가 많고 잘 해도 한 번 본 거라 책 상태가 좋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