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 시절 - 가장 안전한 나만의 방에서
임후남 지음 / 생각을담는집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방시절 #가장안전한나만의방에서 #임후남지음 #생각을담는집

대나무를 연상케하는 색감의 표지가 내눈을 사로잡았다. 내 집에서 나의 공간은 컴퓨터가 있는 방이다. 부제가 책을 읽게끔 손이 가게끔 이끌었다. 경기도 용인 한적한 시골마을에 생각을 담는 집 책방지기인 시인이자 작가인 저자는 어떤 템포로 글을 썼을까가 궁금했다. 글을 보면 저자의 글쓰기의 시간이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느낀다면 이상하다고 느껴질까. 나는 시계의 초처럼 빨리빨리 나의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 저자의 시간은 시 의 시간을 나타내는 짧은 시심처럼 천천히 가고있는 듯한 기분이라고 해야겠다. 임후남작가의 시골책방은 대표적인 시골책방으로도 꼽힌다.
휴식이 있고 여유가 있는 책을 매개체로 이루어진 책방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꾸어보는 책방지기의 삶이 아닐까도 생각해본다. 한적한 시골에서 출근하며 둘러보는 바깥의 풍경은 많은 생각을 덜어내기에 좋다.

P.73 내가 모르는 세계, 현실의 내 세상에서 미처 보지 못하는 세계, 혹은 내가 잊고 살았던 세계를 잠깐이라도 고개 숙이고 들어가는 것. 그것은 앎의 순간이지요. 앎이 찰나에 지나지 않아도 알아가는 것. 그리고 위로를 받는 것. 그것으로 책 읽기는 족하지요.

P.30 그렇게 한참 흙에 있다 보면 내 발바닥 어딘가에서 꿈틀대는 것이 기어나와 땅을 향해 뿌리를 내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하면서요.

걷기를 좋아하는 나. 맨발로 몇달전에 아이들과 동네 배봉산에 올라서 황토길걷기를 했다. 구간이 꽤 길었지만 아이들과 푸르른 나무들과 양손에 신발을 들고 걷는기분이 꽤 좋았다. 오~ 작가님과 같은생각을 향한다는 것이 이런 즐거움이려나 싶었다. 지구의 반대편까지 땅의 기운을 내가 다 받는다는 기분으로 걷게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었다. 나도 나이가 먹으면 어떤모습으로 있을까 상상을 하곤 하는데 책방할머니까지는 아니어도 고전소설을 읽는 할머니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나이들어서도 끝없이 사유하고 내가 살아온 궤적을 떠올려보며 이때는 왜 이렇게 하지 못했을까 후회보다는 추억거리를 떠올리며 현재에 감사하는 할머니로 늙어가고 싶다.

독일 최고의 바이올린 제작자인 마틴 슐레스케의 <울림>에는 '읽기'보다는 '하나님앞에서 훈련'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나는 균형있는 읽기와 훈련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읽기와 묵상 그리고 쓰기를 병행하며 내 삶을 돌아보며 깨닫고 이전의 실수는 현재의 실수가 이어지지 않게 나를 정비하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현재에 충실하며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위대한 심리학자 앨버트 엘리스의 인생 수업
앨버트 엘리스 지음, 정유선 옮김 / 초록북스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위대한심리학자앨버트엘리스의인생수업 #앨버트엘리스지음 #정유선옮김 #초록북스

자기계발이나 심리분야의 영원한 고전이라고 불리는 인생수업을 접하게 되었다. 평생을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를 보급하고 거의 매일 심리상담을 진행했고 여가시간에는 연구와 저술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무려 800편이 넘는 논문과 60권이 넘는 책을 쓰기도 했다. 심리치료 역사상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TOP 3 안에 들기도 했다. 1위는 칼로저스, 3위는 지그문트 프로이트였다. 한번씩 찾아오는 번아웃과 우울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을 다스리고 다지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글을 읽고 이 책을 가까이 해야겠다고 느꼈냐면 생각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되는 책이라고 써져있어서 이건 내가 꼭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여러챕터중 중요하지 않은 챕터는 없지만 나는 좋은감정속에 있는 나쁜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CHAPTER6 이로운 감정과 해로운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기
과거에 대해 얽매어 과거를 떨치지 못하고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충돌하는 불행을 겪고 싶지 않다. - CHAPTER9 불쾌한 과거는 잊기
속상하고 속상한 마음이 주체가 안되어 며칠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경우가 있다. 나는 괜찮다고 했지만 그런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추스려야하나에 대한 어느정도의 답이 나와있지 않을까싶다. - CHAPTER11 속상함 때문에 속상해하지 않기.
난 괜찮다 괜찮다하지만 전혀 괜찮지 않은 마음일때에 괜찮은 마음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CHAPTER16 바뀐감정을 유지하는 게 더 힘들다

나의 '감정의 방향'을 통제하고 나의 불행을 단호히 거부할 수 있고 자기통제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나도 내 소신을 지키고 행동하지만 서로의 관계를 맺다보면 나도모르게 누구의 통제를 받는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다. 과학적사고가 필요한 것은 균형있는 사고를 할 수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원래 모순덩어리이지만 그것을 최소화시키고 세상사 인간사를 좀 더 유연한 사고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P.71 과학은 유연하고 포용적이다.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사실과 현실, 논리적 사고(스스로 모순되지 않으며 상반된 두 견해를 동시에 지니지 않는 것)를 고수한다. 또한 경직된 '모 아니면 도' 식 사고와 이분법적 양자택일 사고를 피하고, 현실이 대개 양면적이며 모순적인 사건과 특성을 포함한다고 본다.

현실을 관찰하고 점검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내 마음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내키는대로 원래 하던방식을 추구할 경우에는 오점을 남길때가 많았다. 좋았던것은 비합리적인 생각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이었다. 비합리적인 신념을 다룰때에는 나도 저런마음을 가지고 있었나 생각하며 과학적인 접근에서 동의할 수 있었다. 비합리적인 신념이 자리잡지 않도록 과학적 방법으로 따져묻고 잘못된 신념을 버려버리고 합리적 신념을 자리잡도록 해야한다. 감정을 컨트롤하고 마음을 다시 정비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았다. 마음의 평정심을 찾고 내 숨어져 있는 감정들을 어떻게 컨트롤 해야하는가 방향성을 알았다고 해야할까. 부정적인 신념을 과학적인 접근으로 긍정적으로 바꾼다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나의 마음속의 악을 끄집어내서 저멀리 던져버리자. 마음속의 평화를 항상 간구한다 하지만 부정적인 것이 자리잡지 못하게 노력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첫 문해력 신문 - 읽기로 시작해 쓰기로 완성하는 초등 첫 문해력 신문 1
이다희 지음, 서희진 그림 / 아울북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초등첫문해력신문 #이다희글 #서희진그림 #아울북

앞서 공부머리 문해력을 어떻게 키울것인가에 관한 책을 봤다. 읽기, 쓰기, 생각하기를 잘하면 공부도 잘할 수 있다. 그간 도서관에서도 우리아이의 읽기능력을 향상 시켜보고자 이리저리 많은것을 읽어보고 했지만 아주 딱 맞는 초등신문을 찾았다. 문장끼리 연결을 어려워하고 생각하여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이런 초등신문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이슈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생각을 표현하니 좋았다. 신문의 내용이 쉽고 아이들이 다루기에도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었다. 이번 방학에 문해력키우기를 꾸준히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다. 아이가 글도 빨리 읽기도 하고 이해를 하지만 문장력이 아쉬웠다. 일단 여러단어를 나열하기에는 단어를 아는폭이 좁아서 걱정했으나 조금씩 느는모습이 보이니 좋다.

저자의 아이와 달리 미디어를 더 좋아하는 우리 아이... 간식을 누리며 책장을 한장씩 넘기며 책속에 빠져사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다. 책을 읽는 기쁨을 나도 아이와 같이 느끼고 싶기에 두장씩 매일은 아니지만 이틀에 한번 시간을 정하여 신문을 읽으며 생각을 적어보고 문장을 적기도 했다. 매일 숏츠와 릴스에 물든 우리 아이가 세상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서 함께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총 42개의 흥미로운 기사를 읽으며 엄마와 함께 나누고 쓰며 생각하는 초등 문해력 신문이라니. 스스로 읽고 써야만 느는 문해력은 훈련하여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세상에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꺼리가 있는지도 아이가 알게되어 세상의 것에 흥미를 가지게 되길. 뇌안에 있는 읽기 세포들을 깨워서 글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싶다. 쪽수가 넘어갈수록 단계는 올라간다. 1단계로 신나는 신문읽기, 2단계 자세히 신문읽기, 3단계 놀면서 생각 쓰기, 4단계 나도 신문 기자. 눈을 크게뜨고 보면 신문, 책과 관련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 생각을 키워 상상력과 사고력이 키워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공부머리 문해력 - 공부가 쉬워지는 읽기, 쓰기, 생각하기의 비밀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0대를위한공부머리문해력 #송숙희지음 #교보문고

문해력은 문장이나 문단 글전체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장기간 꾸준히 학습하고 훈련하여야 한다. 문해력은 문장과 문단사이의 연결을 파악하는 영역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0대에 문해력을 파악해야 공부머리가 생긴다. 책읽기가 왜 필요하고 꾸준히 하는것은 문해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하기에 한국대표 문해력 전문가 송숙희 코치가 나섰다. 우리아이만 해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문장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문제를 풀어도 그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해결능력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 자신의 생각을 잘 읽고 잘써야 한다. 문해력을 키우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는 읽기 쓰기가 되어야 한다. 전두엽기능이 활성화 되게 해야한다. 문해력의 특급비법은 읽고 쓰는 능력인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

참으로 아쉽게도 아날로그식 공부는 서서히 줄여져가고 있다. 경기도권에서는 현재 디지털식 공부로 공부도 시험도 터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디지털식을 멀리하는 것은 현 AI시대에 참으로 어렵다. 하지만 디지털식으로 생활하려고 책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조금은 소홀했던 책읽기도 해줘야겠다. 스스로 읽으려하지 않아서 아쉽긴 하지만 부모가 노력한만큼 아이는 자라기에 더욱 신경써서 아이가 책과 친해지도록 해야겠다. 공부머리를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순서는 집어넣기->정리하기->꺼내기로 머릿속에 있는것들을 꺼내어 정리하는 것이다. 읽기->생각하기->글쓰기로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나도 이렇게 훈련이 되었다면 조금 더 공부를 수월하게 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것이 아쉽기도 했다. 아이들도 커서 후회하게 하지 않으려면 문해력을 키워줘야겠다. 독해력과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갑자기 잘하는 방법은 없다. 꾸준히 위에 세가지를 꾸준히 해보는 것이다.

공신(공부의 신)이 하는 최고의 공부법은 배운것을 떠올려보며 써본다. 그리고 잘 모르는 부분은 표시한다. 떠올린것과 실제 배운내용을 비교하며 확인한다. 잘모르겠다고 표시한 빨간부분은 다시 공부한다. 촘촘히 꼼꼼히 하는 공부를 통하여 빠짐없이 배우는 것이다. 낸시 소머스는 "하루 10분이라도 매일 글을 써야 비로소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사람과의 대화도 이야기하다보면 나의 생각을 꺼내어 이야기하는것과 비슷한게 아닌가 유추해본다. 어휘력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꾸준히 읽는 수밖에 없다. 읽기, 쓰기, 생각하기로 공부가 쉬워지는 마법에 빠져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회답지 않아 다투는 우리
홍동우 지음 / 지우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교회답지않아다투는우리 #홍동우지음 #지우 #다툼속에서교회다움을발견하다

교회를 미워하면서도 사랑한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한다. 또다른 작은 사회인 교회내에서의 여러 갈등과 상황속에서 함께 나아갈 길을 찾는 책이라고 해야겠다. 저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신앙의 의미가 확다가왔다. 사람마다의 상황에 따라 신앙의 의미자체도 다르게 다가온다. 한 사람이 겪는 시기별 변동에 따라서 삶의 정황에 따라서 신앙의 의미도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나도 여러 상황을 맞딱드리면서 어떻게 지혜롭고 현명하게 상황을 대처해가며 함께 살아갈까 그리고 신앙을 키워갈까 생각하는데 나의 이전 신앙을 돌아보고 현재 신앙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나도 어릴적부터 여러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여러상황들을 많이도 접하게 되었다. 그건 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떤 상황에 놓였을때에 나는 과연 그리스도인답게 행동하고 있느냐 내가 나 자신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섣불리 일을 그르친 적은 없었나? 여기에서는 가상의 인물들이 나온다. 정말로 적나라하게 이야기에 몰입이 될만큼 어느 교회에나 있을법한 상황들이 만들어지는데 문제에 대한 대안을 주니 좋았다.

챕터마다 세 인물들이 나오는데 정말 교회에 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한때는 신앙의 모범생이지만 3년째 방황중인 30세 김호준군, 자수성가하여 성공한 사업가인데 자신의 달란트가 사용되길 바라는 53세 박세직집사, 교회의 모든일을 관여하며 교회중심에 있던 70세 현지우권사이다. 박세직집사는 담임목사가 교회내에서 주도권을 잡지않고 우유부단한 태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교회내에서는 회사처럼 사장이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주도권을 잡고있는 사람들이 자신을 내어줄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양보, 배려, 협력하는 공존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바울이 말하는 '이신칭의'로 믿음을 통해 서로 화평을 이루는 것이다.

P.166 십자가의 리더십은 리더가 갖추어야 할 기술이 아니라 삶에서 실천하는 삶의 태도이며 영성입니다. 자기 자신을 선물로 내어주는 삶의 태도, 약한 자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시선을 낮출 수 있는 삶의 자세입니다.

P.167 서로가 십자가를 통해 서로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하나되어가는 교회다운 교회를 꿈꿔봅니다.

내가 어떤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에 대해 눈에 쌍심지을 켜고 달려드는 것이 아니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기도하고 섣불리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의 어떤 행동하나가 분란이 되고 시험에 들게 할 수 있기에 다름을 인정하려 한다. 저자가 말하는 것에 매우 공감하는 것은 갈등을 해결하려고만 하기보다는 적절히 갈등을 관리해야하는 곳이 교회라는 곳이라고 했다. 자신의 주도권으로만 갈등을 해결하려 하지말고 각자의 '진심'을 갖고 '공존'해야 어떤 문제에 대해 직면할때에 '존중'하여 '그리스도의 몸다운 교회'를 세우도록 해야한다. 교회내에 있을법한 있는 사안들이 리얼하게 담아져 있어서 몰입도가 좋았다. 손재익목사님의 <분쟁하는 성도, 화평케 하는 복음>도 읽어봐야겠다. 나도 새로운 교회를 가고 그 안에서 어떤 마음을 가지고 행동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세 인물에 나의 모습도 보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