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냉엄
그녀들을 보면서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메달 수상을 보면서 다시 생각나 저녁에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었죠.
바로 삼국지의 주유와 제갈공명의 관계였습니다.
조금 다르긴 하지만 비슷한 면도 많은것 같지 않나요?
주유가 최후에
'아,하늘은 어찌 주유를 낳고 다시 제갈공명을 낳았단 말인가!' 피를 토하며 죽었다고 하죠.
영웅은 시대를 타고나야 하다, 시대가 만든다 그런 생각도 들고요.^^;
2명이 각자의 삶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며 윈윈 했으면 좋겠습니다.
1등도 한명이듯 2등도 한명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