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1000만 독자가 선택한 디테일경영!

[경제경영]  디테일경영 : 전세계 1000만 독자를 사로잡은 <디테일의 힘>의 저자 왕중추의 최신작!

Part 1. 낭비는 기업이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마음가짐부터 바꿔라  

1980년 6월 24일 미국 NBC 방송은 데밍 박사를 집중 취재한 <일본은 할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왜 못하는가?>라는 특집방송을 내보냈다. 데밍은 이 방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미 정부 각 부처들이 앞 다퉈 그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그는 강연회에서 일본의 경제성장과,

미국 기업이 일본에 추월당한 원인을 분석했다.  

데밍은 누구인가?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품질관리 전문가다. 품질관리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세계적인 학자이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그의 이름을 딴 ‘데밍품질상’이 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데밍의 이론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의 폐허 위에서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이 데밍을 높이 평가하기 시작한 건 그가 80세 고령이 된 후였다. 

 

그는 일본 기업들에게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내구성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품질이란 최고로 유용하고 시장성 있는 제품을 가장 경제적인 수단으로 생산하는 것”이라고 한 뒤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면 생산효율은 저절로 향상 된다”고 덧붙였다. “품질에는 세상을 놀라게 할 획기적인 방법이 필요하지 않다”는 데밍 박사의 말 또한 매우 유명하다.

뭐든 배우고 모방하는데 탁월한 일본 경제계는 데밍 박사의 이론을 전적으로 수용해 철저히 실천했다. 일본인들이 기적 같은 결과를 확인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기업의 에너지 소비와 원가는 크게 감소한 반면 품질은 오히려 향상됐다. 그 때부터 품질 향상은 일본 경제의 고속 성장을 이끄는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일본인은 수십 년 동안 데밍의 이론을 성실히 실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품질 향상이 일본 문화로 정착됐다. 1980년대 모토롤라가 파산 위기에 몰리자 일본인들은 모토롤라의 TV 공장을 인수했다. 공장을 인수한 후 일본인들은 그저 사장 한 사람만 교체했다. 대대적인 혁신이나 구조조정은 없었다. 하지만 품질관리를 통한 원가 절감과 낭비의 최소화로 생산효율을 20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미국인들이 데밍 박사에게 “도대체 일본인들에게 무슨 비결을 가르쳐 준 겁니까?”라고 물었을 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비결이랄 것도 없습니다. 그저 매일 1퍼센트씩 개선하라고 알려주었을 뿐입니다.” 

전 세계가 극찬하는 일본 기업의 장점은 우수한 연구개발 능력이 아닌, 낭비를 억제하는 투철한

절약 정신이다. 일본 경제는 2차대전 이후 폐허를 딛고 일어나 비약적 성장을 이뤘다. 일본 기업들이

아시아를 넘어 맹렬한 기세로 미국의 경쟁자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일본의 고속 성장은 당연히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수많은 기업과 전문가들이 성공비결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나온 결론은 기술이 아닌 원가 통제였다. 조금의 낭비도 허용하지 않는 절약 정신이 수익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실현한 핵심 비결이었다. 

재테크책추천, 비법과 법칙을 믿지마라!

금융회사에 속지 않는 재테크 심리학!! 당신이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이유

제5장. 비법과 법칙을 믿지마라! "정보의 양과 질을 혼동하지 마라"

흔히 자신감의 크기는 정보의 양과 비례하곤 한다.

재테크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그리고 재테크 시장에 오래 머문 사람일수록 재테크 시장의 위험을

과소평가하게 됨으로써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재테크 시장에서 크게 실패했다는 이들의

대부분은 과거 재테크를 곧잘 한다고 소문이 났던 이들이다. 확실히 아무것도 모른 채 재테크 시장에

발을 들이자마자 크게 실패했다는 이들의 사례를 접하는 경우보다는 과거에 재테크를 곧잘 한다고

알려졌던 이들이 크게 실패했다는 사례를 접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처음 재테크 시장에 발을 들일 때는 모든 것들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재테크 관련 정보들을 하나하나 수집해 나가면서 낯설었던 것들이 어느새 익숙해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곧잘 훈수도 두게 된다.

그리고 이쯤 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양과 질을 혼동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자신은 재테크 시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재테크 시장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물론이며, 자신의 개입 여하에 따라 재테크 시장이 다르게 움직인다고 착각하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많이 알기 때문에 예측할 수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해외의 주식보다는 국내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하고, 타사 주식보다는 자사 주식을 더 많이 매수한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는 해외 주식이나 타사 주식보다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주식과 자사 주식이 상대적으로 예측하기가 쉽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주식과 자사 주식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는 해외 주식과 타사 주식보다는 상대적으로 예측하기 쉽다’는 생각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국내 주식과 자사 주식은 예측하기 쉽다’는 생각으로까지 흐르게 된다는 데 있다. 

많이 아는 것과 잘 아는 것은 확실히 다르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우리는 이 둘을 혼동한다. 잘 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많이 아는 것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잘 안다고

생각하는 많은 것들을 예측할 수 없고, 조종할 수도 없다.

 당신이 재테크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거나 조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어쩌면 희망 사항일 수도 있다. 그리고 분명한 사실은 재테크 시장은 예측할 수도 없으며, 조종할 수도 없다. 그리고 비법도 없다. 이야기꾼들이 파는 것은 비법이 아니라 자신감이다!  

재테크 심리학 [당신이 재테크로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244페이지 본문중에서 

 

 

[한줄고전] 상위 1%와 하위 99%

과거 일본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는 한 명의 장수를 위해 많은 병사가 희생되었다. 

물론 야망을 품고 다이묘에 임명된 장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았다. 

몇 사람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수많은 목숨이 산화(散花)된 것이다. 

지금도 그런 면이 있다. 격렬한 경쟁을 통해 상위 1퍼센트만 이익과 명예를 가져갈 뿐, 

나머지 99퍼센트는 희망을 품을 수 없는 사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과연 진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는 만들 수 없을까? 사회란 단 한 명을 위해 수백만 명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사회 제도도 

바꿔야 하고,나부터도 작은 실천을 해야 한다.

- 모두가 함께 움직인다면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한 일, 장수 장, 공 공, 이룰 성, 일만 만, 뼈 골, 마를 고

[한줄고전] 마음 비우기

사심私心을 버리면 세상을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바라보면 올바른 삶이 보이는 것이다. 

모든 것에 바로 자기 자신이 들어 있기 때문에 헛된 마음이 든다. 

불법과 비윤리도 모두 자기 자신의 이해관계를 계산해 넣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자기 자신을 버리면 세상을 바르게 살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바르게 사는 것이 결국 자신을 크게 돕는다. 적선積善이 명문가의 조건이듯 바름이 

성공인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빠르게 가려고 삿된 마음을 가지면 오히려 크게 쳐지고 만다.

영원히 승리하는 것은 바른 길이고, 그 중심에는 나를 버림이 있다.

부리지 말아야 할 헛된 욕심을 버리면, 올바르게 살 수 있습니다.

빌 허, 곧 즉, 알지, 열매 실, 갈지, 뜻 정, 고요할 정 곧 즉, 알지, 움직일 동, 갈이지, 바를 정

직장인자기계발추천도서,생각꺼내기연습 : 시간 멈추기

어떻게 하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가? 한 마디 조언을 해본다. 찜통이나 촛불을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것이다. 야채호빵을 찔 때 전자레인지가 아니라 찜통을 사용하는 것이다. 밤에 방의 조명을

끄고 촛불을 밝히는 것도 좋다. 속았다고 생각하고 한번 해보시기 바란다. 왜 찜통이나 촛불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기 위해서 좋은가 하면 두 가지 모두 시간을 멈춰주기 때문이다.

현대인은 바쁘다. 습득하고 처리해야 하는 정보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앞서 신문을 구석구석

모두 읽으면 그것만으로도 하루 종일 걸린다고 했는데, 신문 하나에도 방대한 정보가 담겨 있는

세상이다. 이외에도 TV나 인터넷 등 다양한 미디어나 매체를 통하여 전세계로부터

방대한 양의 정보가 매일 끊임없이 공급된다.

그것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바쁜 것이다. 너무나도 정보가 많아 자신에게 중요한 정보가 무엇인지를생각하는 시간도, 혹은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정보인지를 판단할 틈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시간을 멈춰볼 필요가 있다.

야채호빵은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1분이면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찜통을 사용하여 찌면 12분이나 걸린다. 그 12분간 다른 일을 하지 말고 가만히 야채호빵이 쪄지는 것을 기다린다. 그러면 당신 안의 시간이 멈춘다. 촛불도 마찬가지이다. 조명을 낮추고 촛불을 밝힌다. 그리고 천천히 흔들리는 촛불을 바라본다. 그렇게 시간이 멈추고 몸이 움직임을 멈추게 되면 뇌는 자연이 움직인다.

정보의 흐름이 멈추면 우리의 머리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된다. 방대한 정보를 모두 습득할 수는

없고, 어느 정도의 정보라면 모두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정보 그 자체가 아니라 이를 힌트삼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