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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는 매일같이 1시간 정도의 러닝(달리기) 나 수영 후.
매일매일 4~5 시간 동안 원고 20 매 분량의 글을 적어 낸다고 합니다.
저도 그를 최대한으로 근사치라도 따라가고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친절한 아저씨처럼 정중하게 조언 합니다.
건강한 육체에서 신선하고 참신한 글이 양산되는거지.
불규칙적이고 술이나 담배에 같은 중독에 찌들어서 즉, 흐트러지고 나약한 육체에서는 절대로 좋은 글이 탄생될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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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집에서 개가 시끄럽게 짓는다.
처음에는 너무나 신경에 거슬리고 자꾸만 예민하게 반응하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한마디로 스트레스 였습니다.
근데 그 생각을 뒤집어(Reverse!!) 엎기 시작했습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감정이라는 것도 그 일차적인 원인이 바로 나 자신이 멋대로 믿어버린 고정관념에 의해서 발생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근본적인 원인은 시끄럽게 짓고 있는 개가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개가 짓을수록 그 시끄러운 소리가 " 저 시끄러운 소리는 딴 데 한 눈 팔지 말고 지금 순간 있어라. 저 개 짓는 소리는 신께서 혹은 하늘에서 순간순간 너답게 너스럽게 깨달아라. 저 너의 감정을 예민하게 건드리는 저 개 짓는 소리는 순간순간 맑고 깨끗하게 마음을 비우고 정화시켜라.는 부처님의 전언 이시다. 이미 사라져버린 과거나 아직 오지도 않은 미래에 얽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행복하라.라는 그동안의 고정 관념을 뒤엎으라는 생생한 메시지.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순간부터 시끄럽고 요란한 개 짓는 소리는 전혀 귀에 거스리거나 시끄럽게 들리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것 입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아시겠습니까? 느낌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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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더불어 은은하고 사랑스러운 봄 꽃 향기가 코를 간지럽힙니다.
역시나 향기 사람을 유혹하는 힘이 있습니다.
보는 게 전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합니다.
보이는 게 전부 다가 아니라는 생각을 부쩍 많이 하고 있습니다.
향기는 당연하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기분 좋은 향기에 반응을 합니다.
그건 왜 일까요?
향기에도 좌 우가 있고 저기 요기 있을까요?
향기에도 좋고 나쁨이 있을까요?
향기를 다소 등한시 했습니다.
좋은 향기는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나쁜 향기는 사람들을 흐트러지게 합니다.
단순히 향수 얘기가 아닙니다.
좋은 향기는 우리들이 이미 오래전부터 돈을 주고 사고 있습니다.
좋은 향기는 이제는 더욱더 가치를 인정 받아야 하고 여심을 넘어 남심 까지 유혹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향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오감 중에 하나라도 덜 중요한 감각은 없습니다. 모두 다 열려야 하고 모두 다 그 가치는 인정 받아야 합니다.
그런 생각도 가끔 합니다.
책이라는 분야도 책에도 향기가 나는 책이 발명내지는 상품화 되는 건 어떨까? 라고요.
책의 장면장면 마다 그리고 흐름흐름 마다 다르지만 적절한 향기들이 나게 하는 건 책이 있는 건 어떨까요?
아무튼 은은한 봄 꽃 향기가 저의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행복한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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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작고 사소한 것에 반응하고 화 내고 있나요?
그릇이 작을 수록. 그리고 덕이 쌓여 있지 않을수록. 작고 하찮은 문제에 반응 합니다.
조금 나아가서.
가난하면 가난 할수록 작고 하찮고 사소한 문제에 화를 냅니다.
그리고 부자이면 부자 일수록 부자는 작고 하찮고 사소한 문제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돈 문제 만을 지적하느 것이 아닙니다.
일상 다반사라는 말이 있지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우선 순위를 매기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지금부터 곰곰이 생각해 보기를 권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바이지만, 그릇이 클수록 덕을 쌓은 위인 일수록 그는 담대하고 용맹스럽고 용기가 넘치고 과감합니다.
당신의 평소 걱정이나 고민거리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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