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투자 이야기)
20 대 초반 부터 주식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주식 투자에 입문한 계기는 대학교 때 경영 수업에서 교수님의 추천과 반 강제적인 숙제 때문에 입문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통념과 풍문은 그렇게 돌고 있다.
"주식 투자 하면 망한다. 주식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주식 투자 하면 깡통 차기 쉽다."
근데 그 교수님은 달랐다.
직접 내주신 숙제는
첫째. 너의 명의로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둘째, 너가 직접 1주라도 주식을 매입. 해오기. 였다.
참으로 신선하고 창조적인 발상이었다.
취지는 그것이었다.
직접 생각해보니 증권 계좌를 개설해서 주식을 한 번 매입 해봄으로써 경제 감각이나 경제 상식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니까 그건 헛 짓이 아니었다. 100번 1000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직접 해보는 것(행동하는)이 큰 깨달음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의 주식 투자가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결과는 어떻냐구요? 수익률은 얼마나 났나구요?
워린 버핏 까지는 아니지만 마이너스는 아니었습니다. 원금을 까먹었지는 않았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 입니다.
플러스 수익률을 맛보았습니다. 수익률 계산은 직접 계산이 되질 않군요. 반토막도 아니고 플러스 수익 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소액이지만 크게 반토막 났던 사실도 있었습니다.
바로 겁도 없이 해외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는데요.
바로 중국 주식을 샀더랬습니다.
근데 그때는 정말 겁도 없이 달려들었습니다.
실패는 너무나도 명확했고 허망했습니다.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은 실패하는 투자자 들의 전형을 그대로 따라갔더랬습니다.
실패하는 투자자 들의 생각과 사고 방식으로 투자를 했더니 당연한 귀결로 주식은 하루 아침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절대 묻지마 투자는 하지 말자.
이제는 감으로 투자 하지 말자. 고 다짐했습니다.
반토막 난 투자 경험으로 실보다 득이 많았습니다.
그 경험으로 절대 그 확고한 투자 철학과 투자 습관을 확립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시 국내 주식 시장에 관심이 증폭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두 투입해서 전쟁터 같은 주식 시장에서 승자로 남고 싶다는 전투욕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 투자 철학과 투자 원칙을 직접 적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몸이 달아오를 때로 달아올라 있습니다.
몸과 마음가짐은 마치 투자의 현인. 워린 버핏.을 이미 능가하고 있습니다.
-
근 5년 만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던 DSLR (DSLT) 디지털 카메라.를 꺼내서 장비 점검 했습니다.
그야말로 신성하고 경건한 의식을 치루듯이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아주아주 성스럽게 그 의식을 주관 했습니다.
이 일도 차일 피일 저 핑계 이 핑계 되며 미루고 미루었던 일이었습니다.
사실 카메라 장비는 살 때. 는 동기는 어느 프로페셔녈 다웠습니다.
근데 사두고 그 이후로 완전 기억 속에서 까맣게 잊혀졌습니다.
일 년 전부터. 다시 먼지 쌓인 카메라 가방과 상자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올 봄부터가 아니라 지금부터 카메라를 들고 어디든 나가야겠습니다.
근사한 피사체를 찾아다
-
나는 요상스럽게도 똑똑한 남자.에 대한 호불호를 가지고 있다.
왠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만의 철학.이 있고. 한마디로 똑똑한 남자를 싫어하는 편이다.
뭐랄까. 그들이 나의 주장과 나의 말들을 모두 자르고 그들만의 논리로 따박따박 반박하고 나올 것만 같은 착각에 빠져든다.
그래서 나는 아주 똑똑한 철학자나 타고난 달변의 남자를 싫어한다.
그건 어쩌면 나의 논리의 빈약과 나의 지혜의 깊이가 부족함을 항변하는 증거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무의식으로 똑똑한 남자에 대한 나의 호불호는 거꾸로 나의 지혜의 빈약함과 나의 논리의 상대적인 박탈감의 방증인 것이다.
-
그대의 좌절과 방황은 곧이어 나의 불빛과 등대가 되리리~
그대는 절대로 패배자. 루저(looser). 가 아니라 믿음과 확신이 그대를 일으켜 세우리리~
역전만루홈런을 바라지 마라~ 역전만루홈런을 바라지 마라~
가장 위험한 발상은 그런 "인생은 한방이야~ 인생은 한방이야~" 일지도 모른다.
인생은 절대로 한방이 아니다.
한 구. 한 구. 전력 투구 하는 것이다.
매순간 매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하루하루 꽉꽉꽉꽉 채워서 사는 것이다.
뜬금없이 성경.책이 읽고 싶어진다.
그 어떤 고전 보다 성경. 책에 목말라 하고 있다.
성서.는 하루하루 고요하게 묵상 하며 마음의 양식을 키우고 오늘도 나의 방향으로 나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