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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러지?
왜 이러는걸까?
정초부터 기운이 넘치고 있다.
새해벽두부터 때 아닌 그리고 때 이른 힘(power)이 넘치고 있다.
자신감도 대책없이 뿜뿜하고 있다.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다.
에너지 드링크도 마신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냥 발상의 전환만 이루었는데 내가 아이언 맨이 된 듯 하다.
천하무적이다!!!!
<< 생각의 비밀 >>.에 대해서 오랜동안 천착하고 있다.
결론은 역시나 우주는 그리고 삼라만상은
내가 평소에 가지고 품고 있는 생각 들의 파노라마다. 생각들의 소산이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아주 평범해보이지만
먹고 마시고 내뱉고 싸고 돌고 회전하고
아무튼 평소에 보는 것 그리고 듣는 것 그리고 나아가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 것이 나를 완성시키고 만들어가지만 그것이 기민한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나만의 무기. <<생각의 비밀>> 이 탄생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미래를. 청사진을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
가끔 그런 책을 더러 만난다.(다소 엉뚱하고 허무맹랑하기 까지 느껴지는 헛소리, 잡소리, 개소리 같은 소리들만 쓰여진 책을 가끔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몇 번 경험했다.)
우주에 관해서.
그리고 우리들의 염원과 희망. 꿈에 관한한 책들에 대해서
그들은 한결같이 주장하고 있었다.
< 우주와 삼라만상. 그리고 우리들의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나의 끈끈한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라고. >
그리고 모든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 생각의 비밀 >>이 만들고 풀어나가는 것이다.라고
모든 책들과 텍스트.들은 모두 다른 언어. 다른 말.들을 중구난방 격으로 지껄이는 듯 하지만 알고 보면 그 속내는 그리고 드러내고자 하는 메시지는 모두 다 하나의 결론만 전파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우리들은 하나다. 우주는 당신이 염원하고 소망하고 바라고 꿈꾸는 열정의 크기만큼 반응할 것이고 너의 행동을 결정해 줄 것이다라고. 우주는 너가 평소 꿈꾸고 소망하는 만큼 선물하고 길을 열어줄 것이다."
아이언 맨. 피규어(인형)에 꽂혀 버렸다.
나의 못되고 비뚤어진 습성이 있다면..한 곳에 꽂혀버리면 그것을 나의 수중에. 내 손아귀에 넣을 때까지 그것만에 꽂혀버리고 그것에만 몰두하는 다소 흉악한(?) 습관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결론은 아이언 맨. 피규어(인형).의 가격은 꼴랑. 95 마넌.(응??) 밖에 하지 않기는 하더라.
나의 아이언 맨 피규어(인형).에 대한 짝사랑은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다.
우짜우짜 해야 쓸까나?
그냥 앞, 뒤 재지 말고 그냥 직진 직진. 그냥 가지면(그냥 소유하면) 장땡인 거야!!!!!!!!!
요즈음은 새로운 취미(?)가 하나 창조 되었다.
바로 TV 시청.이 하나 추가 되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아와서 대한민국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M본부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을 자주 자주 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별로 기대도 안 했다가
차츰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특히 요즈음에는 4개국(=독일. 이탈리아. 멕시코. 인도)의 두 번째 방문이고 그리고 요즘 가장 핫 하다는 제주도 여행 에피소드가 지상파 방송을 타고 있다.
특히나 오늘은 두 독일 친구(?)들이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는(산행) 모습을 봤는데.
말로 형언하기 힘든 벅찬 감동과 희열.을 나도 덩달아 느끼고 체험했다는 것이 가장 이채로웠다.
결론은,
그냥 방구석에 처박혀서 조그마한. 쥐꼬리 만한. TV 모니터.로는 저 자연의 경이로움과 이채로움을 경험할 수 없다.
당쟝에 TV 모니터. 컴퓨터 모니터.를 끄고 그곳으로 당장에 달려가라.
그리고 너의 튼실하고 튼튼하기 짝이 없는 하체로 그곳을 정복(자연을 정복한다는 말도 어패가 있다. 자연은 그냥 거기에 있고 우리들은 그것을 보고 느끼고 할 뿐이다. 할!!!!!!!!) 해라. 그곳을 오감으로 느껴라.
그건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고 체험하는 자만의 몫이다.
아무튼 한라산, 백록담.의 설경과 절경이 가슴에 // 뇌리에 // 콕 박혀버린 날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