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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법석 떨지 않기로 했다.
시작할 때 난리법석 떨지 않기로 했다.
조용하게 시작해서 매순간 진지하게 진중하게 시작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행동하는 내내 요란법석 난리법석 떨지 않고.
매순간 매순간 진지하게 진중하게 행동하고 움직이자고 제대로 마음 먹으며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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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마누라.에게서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다.
이제는 까마득히 사별(이별)했다고 단정지은 죽은 마누라.에게서 의문의 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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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절이 싫다.
명절이 오면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어서 빨리 아무 탈 없이 설 명절이 빨리 지나가기 만을 바랄 뿐이다.
어렸을 때, 꼬맹이 일 때는 세뱃돈 받는 재미에 그리고 반가운 지인들을 만난다는 기쁨에 그리고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는다는 기쁨에 설 명절을 그리고 명절을 기다리고 했던 것 같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들수록 명절이 부담스럽다. 친척들 지인들 만나는 것이 슬슬 귀찮고 부담스러워졌다.
아무튼 설 명절이 아무 탈 없이 무탈하게 건강하게 빨리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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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집중하지 않고 보는 동계 올림픽.도 오랜만인 듯 하다.
동계 올림픽.에 집중하고 싶다.
올림픽을 제대로 관전하고 싶다.
왜 마음이 콩 밭에 가 있는 것일까?
왜 마음이 콩 밭. 팥 밭.에 가 있으면서 마음이 붕~ 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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