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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의 < 태엽 감는 새 > 시리즈.를 열심히 탐독 중이다.

 

근데 최근작 < 기사 단장 죽이기 >와 너무나도 비슷한 내용과 부분이 많이 나온다.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 얘기다.

 

전작주의(자)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그 작가의 모든 작품을 읽어내면 하나의 세계가 열리고 눈이 절로 떠진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나는 그 말을 신봉하고 그 말을 따를려고 노력 중이다.

 

이미 무라카미 하루키.는 거의 성과를 보고 있다. 거의 모든 책을 읽어냈다.

 

벌써 다음 작가.를 물색 중이다.

 

소설 분야는 이제 그만 읽고 싶다.

 

좀 더 다이나믹 하고 좀 더 흥분되는 얘기를 쓰고 읽고  싶다.

 

다음 작가 좀 추천 좀 해주실래요?

 

당신만의 작가는 누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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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잎도 아름다움 이라는 보통의 조각을 머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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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올림픽를 직관할 예정 이었다.

 

지금 그 가능성이 반 반 이다.

 

마음은 이미 평창에 가 있다.

 

아마도 구정.을 쇠고 평창에 갈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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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동 고시촌 생활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그시절은 참으로 힘들고 힘든 한 시즌 이었다.

 

근데 그시절이 문득 떠오르고 그리웁다.

 

까만 밤을 밝히는 불빛 들은

그들의 치열한 열정과 노력을 구슬땀을 대변해주고 있었다.

 

그들의 몰입은 나를 종종 흔들어 놓고 나를 감동시키기 까지 했다.

 

 

오로지 자기만의 목표를 향해 자신만의 바람대로 자신만의 노정을 가고 있는 그대들이 부러웠고 그대들을 존경까지 하게 되었다.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다시 타다 죽어버린 불꽃을 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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