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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요? 아름다움은 무엇을 남길까요?
이것을 시적으로 길게 혹은 짧게 표현하면
근사하고 멋져부러 할 건데 아직까지 거기까지는 아닌 것 같네요.
아직 시심(詩心)이 몽글몽글 뭉클하게 피어오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여러모로 시의 기저. 시의 밑바닥.을 탐구할려는 용기와 담대함이 우선시해야 합니다.
진실을 샛길로 돌아서 돌아보려 하지 말고
정직하게 정면으로 맞서서 마주해야 합니다.
아름다움에 대한 자세나 태도는 각자마다 각양각색 다른 것이겠죠.
아무튼 저는 궁극의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사람들이 저의 결과물들을 보고 감동을 받고
설렘을 느끼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자연스레
아름다운 마음은 증폭되고 범우주적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것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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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라는 제목의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아직 그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지 않고 미리 예단해서 이러쿵저러쿵 군소리를 늘어놓는 것은 잘못 되었지만,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몇 마디 보태겠습니다.
우리들은 <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 가 아니라 무엇이 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 무엇이라도 되기 위해서 > 노력해야 하고 또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칫 <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 아무 상관없어.
<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 나답게 나스럽게 살면 고만이야.
그리고 요즘 책. 출판 시장의 추세이면서 유행.이랄 수 있는. 일종의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습니다. 나는 가장 나스럽게 가장 나다운 삶을 살다가 가겠습니다. 저는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라는 것은 분명 요즘의 책, 출판시장의 하나의 주요한 흐름이자 유행에 편승해서 책이 나오는 느낌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격랑 같은 인생의 파도 속에서 일관된 자세나 태도는 한 번 돌아보고 분명 자기의 삶에 적용해봄직한 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일종의 자신을 그 자리에서 놓아버리는 자기 기만과 자기 방기의 자세는 분명히 지양해야 하는 바입니다.
격량 같은 인생의 파도에서는 유연한고 열린 사고가 더 중요시 됩니다.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고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면서 부딪히고 깨지고 아파도 하고 저 상사, 선배한테 갈굼도 당하고 저 후배, 저 햇병아리 한테 하극상도 경험해보아야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깨지기도 하고 아니면 앞으로 나아가면서 성장도 해가야지만 삶에 대한 성찰과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됐어. 나는 다 알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어. 하고 세상에 대한 열린 시각을 닫아버리면 그것 만큼 어리석고 위험한 행동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사료되는 바입니다.
물론, 나는 그런데 별로 관심이 없어. 나는 내 갈 길만 가겠어. 인생 뭐 별 거 있어. 그냥 이대로 살다가 뭐 이대로 죽는 거지. 라는 아주 위험하고 가져서는 안 될 어쩌면 자기 기만(자기 방어 기제)의 한 형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류의 책들이 지금 흔들리고 험난한 인생을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잠시나마의 위안과 위로가 되면 그걸로 족하지만 그런 류의 책들이 평생에 걸쳐서 혹은 당신의 전 인생을 통틀어 집어삼키고 전 인생에 걸쳐서 영향을 준다고 하면 그건 분명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류의 책들은 한 번쯤 돌아보고 재고해야 할 위치의 책이라는 것입니다.
공부해서 남주어야 합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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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손길과 보살핌. 체온을 언제나 느껴야 합니다.
신의 은총은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져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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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움직이고 (생각하지 말고 )
먼저 행동하고 (미리 앞서서 생각하지 말고)
타이밍을 맞춘다고 머뭇거리지도 말고
머리 굴리지 말고 미리미리 움직인다.
#두드려라
#열어라
#움직여라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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