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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찌껄여서
이 마음고생 몸고생 개고생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마음에도 없는 소리 다시는 지껄이지 않겠습니다.
그간 많이 반성하고 또 반성 했습니다.
글은 신성한 것 입니다.
글쓰기는 위대하고 신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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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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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별 거지 같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곳은 별천지.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한마디로 제 인생의 책을 만난 기분.입니다.
새해 정초.부터 읽고 있는 책.들이 심상치가 않습니다.
저의 정신과 밑바닥부터 전면 개조하고 있습니다.
새 자리를 깔고 새 씨앗을 뿌리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몸과 마음 모두 다 따숩따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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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고가 터지기 전에 미리 예방 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면역력과 내성을 기르고 있는 셈이지요.
사단이 나기 전에 항체를 주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의 근육은 커질대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육체를 단련시켜야 하겠습니다.
정신이 먼저가 아니라
육체가 // 몸이 // 정신을 지배하게끔
물을 주고 단단하게 단련시켜나가야 겠습니다.
맞습니다. 육체가 정신을 지배합니다.
맨 몸으로 지금 당장 달리기. 러닝 부터 소화해야겠습니다.
달려야겠습니다. 지금 당장 달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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