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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어서서 너에게 연착륙. 정착하고 싶어. 제발~ 빨리 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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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잠자리에 들면 기본으로 3 ~ 4 시간은

멀뚱멀뚱 천장을 보는 둥 단칼에 잠드는 성격이 아니다.

 

예민한 편도 있고 그 기본 3 ~ 4 시간, 동안

이것저것 고민과 걱정 들을 일부러 끄집어 내어서

나를 일부러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다.

자발적으로 // 자의적으로 // 스스로를 학대한다는 표현이 올바를까?

 

눈 감자마자 5분 만에 잠에 빠져들어 코를 그르렁그르렁 고는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놀랍고 부러운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본다.

 

그런데, 이 나의 수면 습관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생각하고 배척하지 않는다.

 

이 시간은 내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예비 수업. 예방 접종.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되는 것이다.

 

 

< 시뮬레이션 >과 < 비디오 테이프 돌리기 >는 허튼 시간 낭비가 아니다.

 

 

여기저기 책과 여러 매체 등에서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바가 있다.

 

잠자기 30분 전과 눈 뜨고 일어나자마자 30분이 알차고 보람찬 하루를 완성하는 것이라고.

이 말은 하루의 마감과 하루의 시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는 바인 것이다.

 

나는 매일매일 다짐한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자고.

매 순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꽉꽉꽉꽉 채워서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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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떠돈다.

 

"여자는 남자가 여자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잘 살아.

거꾸로 여자가 남자를 더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 뿐만 아니라 혹여 그런 경우는 잘 살지 못해. 아직 여자가 남자에게 프로포즈 했다는 에피소드는 듣지 못 했어"

 

나는 전적으로 반댈세.

 

나는 나를 더 좋아하는 여성 분을 만나고 싶다.

결혼도 가정도 내가 당신을 더 좋아해주는 것 보다.

상대 여성 분이 날 더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여성 분을 만나고 싶다.

 

사실, (쑥스럽지만) 과거를 고백하자면, 나는 여태껏 나에게 호감을 더 가지고 나에게 대쉬할려는 여성을 많이 만났었다. 열 손가락 열 발가락도 모자란다.(쑥스 쑥스) 근데 그러면 뭐 하나. 난 그때마다 번번히 실패의 쓴 잔을 마셨다. 실속이 없었다. 내가 특히나 전부 쓰잘데기 없는 생각이나 쓰레기 같은 잡념이 많았었다. 뭐 대충 "저 여성과 사귀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저 여성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지" "저 여성과 나의 궁합은 맞을까" "저 여성이 날 좋아하는데 나는 그만한 그릇이 되는걸까" 아무튼 연애의 스타트도 끊지 않는데. 나는 철두철미하게 처음부터 김칫국을 몇 사발. 몇 항아리 드링킹 하고 자빠졌었다.

 

지금은 이제는 그런 나를 초월했다.

아마도 연애에 관하여 신의 경지에 올라와 있지 않을까. 판단된다.

 

아무튼, 결론은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크기보다 상대 여성이 나를 더 좋아해주고 사랑하는 상대 여성을 만나고 싶다.

 

내가 더 사랑받고 싶은 것이다.

 

본능적인 직감으로 나는 이 부분을 예언하는 바이다.

 

나의 예민한 촉수를 발동하자면,

나를 더 좋아해주는 피앙세를 만나면

잘 살고 평생 << 천생연분 >>으로 늙어가지 않을까.하는

다소 이른 육감을 발동해서 이런 연유로 이 글을 감히 마감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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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남다르다.

 

크리스마스 악몽에 대해서 강박적으로 집착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우울한. Blue 한 크리스마스는 보내기가 싫어졌다.

 

이대로 크리스마스를 맞으면 올해는 꽝으로 망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것 같은 다소 우울한 크리스마스가 예견된다.

 

일전에도 밝혔지만, 이제부터라도 똑같은. 무미건조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말자고 다짐 또 다짐하고 있다.

 

피끓는 청춘이 너무나 아깝다. < 내 청춘 돌리도~ >하는 일종의 자기 연민 같은 감정이 싹 트는 것이 사실이다.

 

 

 

 

꼭~ 근사한 연인이랑 데이트만이 최고의 크리스마스 아니지 않느냐?하는 반문이 여기저기 들린다.

 

근데 그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인 것 같다.

 

나는 이미 나의 청춘을 가족과 뜻 깊게 보낼 만큼 보냈다고 스스로 변호한다.

이제부터라도 아직 접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근사하고. 지혜롭고. 스마트하고. 우아하고. 섹시하고. 훌륭한. 모던하기 까지한. 여성이랑 의미 있고 뜻 깊게 보내고 싶다는 나의 소망과 희망을 만천하에 밝히는 바 인 것이다.

 

나는 청춘을 거의 우울하게 아무런 일도 없이 디프레스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물론 딱 3번 거의 악몽의 크리스마스를 보낸 적이 있다. 그때는 일을 미친듯이 처리하느라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정도로 기억에 오롯이 박힌 크리스마스를 보낸 직접 경험이 있더랬다. 그때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지만 한편으로 좋은 추억. 좋은 경험으로 남아있다. 다시는 그런 악몽같은 크리스마스는 다시는 보내고 싶지는 않다.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는 크리스마스로 남아있다)

 

그래서 모든 가지를 다 쳐내고, 이번 크리스마스 부터 뜻 깊게. 의미 있게 크리스마스를 보내자고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옮길려고 하는데. 혼자서 영화를 보러가는 것은 좀 그럴 것 같고. 혼자서 연극이나 뮤지컬을 보러가는 것은 어떨까.하고 구체적으로 따지고 있다. 아니면. 근사한 미술관 투어를 떠나든지 하는 보다 구체적인 행동으로 계획으로 그리고 또 그리고 있다.

 

이미 지나버린 젊음과 청춘의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난쳐버린 버스이다.

 

허나, 앞으로의 크리스마스 절대절대 네버네버 크리스마스 악몽으로 보내고 싶지 않다.

 

작지만, 아름다운 용기와 행동이 나를 일으켜 세우지 않을까.

 

그건 모두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너가 움직이기에 달려있다고 확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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