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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투혼.

감기 투혼.

감기 투혼.

감기 투혼.

 

4시간 ~ 5시간을 혼자서 끙끙 앓았다.

 

괜히 나혼자만 덩그러니 내팽겨쳐진 느낌이 들었다.

 

싫지 않았다.

 

이런 느낌이 이상하게도 싫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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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북플. 및 알라딘 서재. 친구가 무려 40명이 늘었다.

 

왠지 모를 책임감이 무거워진다.

 

이제는 더욱 글에 매진해야 한다는 사명감 마저 든다.

 

내 식구가 늘어난 기분이다. 무한 책임감으로 양질의 글을 양성하고 생산해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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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인생. 올 연말 부터 가정용 콘솔 게임의 신세계에 빠져 들려고 한다.

 

매일 여기저기 게임 정보를 얻고 자료 검색하기 바쁘다.

 

그 첫 번째 장르와 관문은 슈팅 게임.이다.

 

아무래도 큰 소득은 무조건 통장 잔고에 돈이 불어나면 책만 주구장창 사던 버릇 아니 버릇이 많이 고쳐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쁜 버릇이랴 할 무조건 책 사재기를 막으니 다른 창구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반갑고 환영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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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레슨을 받고 싶다.

 

왠지 섣부르게 추측건대,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과대망상을 품어 본다.

 

건반 위에세 자유로이 노뉘는 두 손가락들을 상상할라치면 벌써부터 흥분되고 설레인다.

 

내 최종 목표는 피아노를 포함해서 최종적으로 인생에서 다룰 수 있는 악기 3개로 잡고 있다.

 

그러면 인생은 더 다채롭고 더 풍요로워 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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