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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창피함 > 과 < 부끄러움 >에 대해 관대한 편이다.
특히나 겉으로 드러나는 것들에
남들 눈에 비춰지는 것들에
남들 눈이 보고 판단하는 것들에
그리고 남의 눈치를 보고 살지 않는다.
근데 오늘은 급한 용무와 약속이 생겨서 밖으로 외출을 잠시 했는데.
나의 행색과 꾸밈. 외모.에 자꾸 신경이 가는 것이었다.
마음이 급해지는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과 쓸데없는 잡념과 사념들이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었다.
참으로 생경한 느낌과 체험이었다.
나는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꽈당~하고 넘어져도
남 눈치 하나 살피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서 털털털털 털고 일어날 성격이었다.
근데 오늘의 에피소드는 왠지 모르게 나를 조금 괴롭혔다.
분명 이것은 윤동주 선배님 께서 강조하신
< 창피함 > 과 < 부끄러움 >과는 분명 결이 다른 종류의 < 창피함 >과 < 부끄러움 >일 것이다.
분명 여기 이 대목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내가 관찰한 바로는 가난 하면 가난 할수록 가난에 찌들수록
< 창피함 >과 < 부끄러움 > 이라는 인간이 반드시 간직해야 할 덕목을
상실한 채 남(타인.상대방)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지 멋대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부가 쌓이고 거의 자산을 이루고 있는 큰 부자 일수록 (피라미드애서 올라 갈수록)
자신에 대한 일종의 방어기제 같은 것을 스스로 탑재하고 최대한 자신을 살피고 자신의 안위를 신경 쓴다는 사실이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절대 행색이 초라하지 않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절대 콧털이 삐져나오지 않는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손톱. 발톱이 길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머리에 까치집을 절대 짓지 않는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절대 시간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절대 게으름 뱅이가 아니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혼자 지내지 않는다. 부자 일수록 든든한 가족이 친구가 있고 주위에 든든한 지원군이 있다.
억만장자, 백만장자, 는 절대 삐죽삐죽 털이 솟아나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 $ $ $ 자신의 현재의 가꿈과 행색이 현재의 부를 일구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믿으실지 모르시겠지만)
행색을 살피자. 외모를 가꾸자. 약속을 지키자. 기본부터 지키자.
그렇다고 너가 노숙자 이고 너는 걸인 아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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겪어보니,
잠자기 바로 전 가지는 걱정 이나 고민 들은
다 쓰잘데기 없고 하찮고 쓸모없다는 교훈과 깨달음이 항상 찾아온다.
그래서 나는 최대한 내일의 걱정 이나 고민을 하지 않을려고 애쓰고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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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적은 글. 수정. 보완. 재개재)
올해 크리스마스는 근사한 여성과 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걸까?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되풀이 되고 되풀이 되고 있다.
이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건 분명,
내가 열심히 부지런히 성실히 분투하고 싸우고 보람차고 기껍게 활기차게 나답게 너답게 살고 있지 않다는.
반박할 수 없는 자명한 사실인 것이다.
그러니까
너의 기초부터,
너의 맨 밑바닥의 태도부터.
너가 일상에서 하는 기초적인 생각부터.
너의 평소의 자세부터 뜯어고쳐야 한다는 자명한 의무를 환기시켜주는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 주는 명령이다.
" Q) 크리스마스를 뜻 깊고 가슴 뛰게 보내고 싶어?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너의 바닥부터 다 뜯어 고쳐. 다 갈아 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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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ma (; Sanskrit: कर्म, karma, [ˈkərmə]; error: {{lang-xx}}: text has italic markup (help)) means action, work or deed; it also refers to the spiritual principle of cause and effect where intent and actions of an individual (cause) influence the future of that individual (effect). Good intent and good deed contribute to good karma and future happiness, while bad intent and bad deed contribute to bad karma and future suffering. Karma is closely associated with the idea of rebirth in many schools of Indian religions. In these schools, karma in the present affects one's future in the current life, as well as the nature and quality of future lives - one's saṃsā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