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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뇌(Brain).는 장기 기억 과 단기 기억 으로 나뉜다

 

일어나자마자 필수 예습을 하고

잠자기 전 30분 전 그날 배운 내용을 A4 용지 한 장에 복습(Review) 해본다.

 

예습 과 복습의 조화가 핵이다.

 

뇌를 길들이다. 뇌를 길들인다.

 

뇌를 베테랑 조련사가 동물원의 동물들을 능수능란하게 조련하듯.

 

 

 

<<18시간 몰입의 법칙>>은 절대 먼 곳에 있지 않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절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뇌가 길들여지면 습관대로 기계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금부터 애써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경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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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여러 덕목이 있을 것이다.

 

그중에서 나는 과연 어떤 덕목은 갖추고 어떤 덕목은 갖추지 못했나.하고

글을 쓸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곤 한다.

 

작가 김연수 선생님처럼 글을 쓰고 또 고쳐 쓰는데(수정. 보완. 퇴고)

일종의 <<쾌감>>은 나도 얼핏설핏 갖추고 있는 듯 하다.

 

근데 (진짜) 이야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

 

이야기는 절대 남이 썼던 것을 다시 가지고 와서는 절대 읽히고 팔릴 수 없다.

 

최초의 새로운 이야기여야 하고 한번도 구경해보지(읽히지 않은) 못한 이야기가

일반 독자 대중들에게 환영 받고 널리 읽힐 것이다.

 

여기의 벽에 부딪히면 나의 경험치. 나의 레벨.이 아직 턱없이 부족함을 절감하고 있다.

 

작가 이승우 선생님도 밝히셨다시피 작가는 이미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작가는 그만의 자전적 이야기를 쓰게 마련이다.라고 하셨다. 

그 작품은 (그 사람의 숙명처럼) 자전적 이야기를 말할 수 밖에 없다라고 표현하셨다.

 

물론 완벽한 이야기나 글의 유려함 // 글의 교훈 // 글의 참신성 // 글의 무게 //

한마디로 완벽한 글을 누구나 처음부터 (도깨비 요술방망이처럼) 뚝딱뚝딱하고 만들어내지는 못 할 것이다.

그 작가가 타고난 천재가 아닌 이상 절대로(절대이다) 완벽한 작가 될 수 없을 것이다.

 

훌륭한 작가는 절대 요행을 바래서는 안 된다.

 

깨어있어야 하고.

모든 사물들을 비틀거나 뒤집어서 봐야 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고 고뇌해야하고 고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느끼지 못하는 색다른 감정들과 경험치도 필요하다.

그리고 하루하루 나아진다는 <<믿음>>으로 부단히부단히 죽기 직전까지 <<노력>>해야 한다.

 

 

 

나는 어느 길, 어느 지점까지 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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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의 외모에 비례해서 옷차림이 비례한다.

그리고 자신의 외모에 비례해서 성격이나 말투(말습관)도 만들어진다.

또한 자신의 외모예 비례해서 동작(제스처.움직임)도 달라진다.

 

어찌보면 사람의 모든 총체는 타고난 외모에 비례해서 형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론상으로는 세상과 인간은 모두 평등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데

이 대목에서는 인간은 전적으로 불평등하다.

 

인간은 불평등하게 태어났고 이 불평등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그걸 극복할려고 애쓸 따름이다.

(=여기에 의미가 만들어지고 뜻이 폭발하는 순간일 것이다)

 

결론은, 불평등이 시스템의 중요한 한 축을 구성하고 있을 것이다.

 

이 불평등이 만약 사라져서 유토피아. 천국.이 설령 만들어진다면

우리들은 또 한 번의 혁명과 소용돌이에 휘둘릴 것이다.

 

불평등이 우리의 무수한 직업들을 만들고

평등을 향한 단체나 지위(수많은 행동과 움직임들)를 반대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불평등은 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필요악이다.

 

불평등은 평등 사회로 가기 위한 필수 코스임에 틀림없다.

 

불평등과 평등은

동전의 양면처럼 양립할려고 해도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모순과 부조화의 모습의 전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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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올해는 < 영화 >를 단 한 편도 보지 않았다.

 

바쁘다는 것은 핑계이고 변명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한 편의 < 영화 >라도 봐주자고 계획표에 적는다.

 

내년에는 1달 1영화로 계획을 상향 조정.해야 겠다.

 

이 모든 계획들이 좋은 글을 창조하고 생산해내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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