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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호하고 어두운 것이 어쩌면 정답이고 확실한 길일지도 몰라.

 

하지만, 지금은 구체적이고 명확하고 손에 닿아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해.

 

뭐라고 콕 집어서 설명할 순 없지만, 그런 예감이 들어!!

 

아무튼, 그게 설령 가짜와 환상을 혼합했더라도

 

느낄 수 있으면 만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게 (부정적 방향이든 긍정적인 방향이든 상관없이) 1이라도 유익하다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취해!! 용기있게 손에 넣어!!

 

 

 

 

덧) 나는 그날 이후로 많은 것이 변했다.

 문득 오늘 그 전지전능한 손길과 숨결을

다시 한번 느꼈고

나는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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