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입술을 적신다..

 

시는 '우주'라는 너른 앞마당에 '마음'의 텃밭을 키우는 일이다..

 

그리움 때문에, 젖은 베게에 일몰을 담는다..

 

어린 왕자가 슬며시 다가와, 길을 묻는다..

'어디로 가면 되요? 이 길이 맞아요?' (그리고) ((((총총총))))

 

깨문 토마토에 '우주'가 살아있다. '봄'이 숨쉬고 있다..

 

비범함이 정답이 아니다.

지극히 '일상'적이고 '보통'이 아마도 정답에 가장 근접한지도 모른다..

 

 

 

 

 

 

 

 

 

                                                         시 쓰는 '영웅'인 척 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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