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몇 일을 쉬었는가? 매일 매일 글을 써 내려가도 시원찮을 판에 이 무슨 되먹지도 못한 행동이냔 말이다.

 

열심히 피스톤 운동을 마무리 하고, 송글송글 이마에 맺힌 땀도 식히고 정신도 가다듬을려는데 어무이랑 담배 피우는 모습이 맞딱드려버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폭풍 잔소리를 그냥 무방비로 맞딱드리는 수 밖에. 그 폭풍 잔소리를 아무 가드 없이 속사포 잔소리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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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아침에 낮에 기상했다. 일어났다.

근데 너무 방황했다. 너무 의기소침. 너무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았다.

 

역시 반사적으로 내 바이오 리듬은 역시나 밤, 야간이 아닌지 의심하면서. 또 하루를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내일은 벼르고 벼르던 별다방 투어와 병원행이 기다리고 있다. 아~ 얼마나 기다리던 또 가슴 뛰는(?) 내일인지. 일찍 자야지~후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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