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노래. 애애가.
지난 23일과 그 후 나는 무엇이었나?
난 그저 어두운 나의 골방에 처 박혀 잠과 꿈나라만 왔다갔다 했다.
아예 바깥 외출은 자제한 채 그냥 멍하니 내 방 감옥같은 내 방에 처박혀 홀로 외로움과 사투했다.
그렇게 노트북을 켜고 보니, 4일간 일기가 밀려 있고, 나는 그렇게 마음이 조급해졌고, 마음이 부산스러워졌다.
난 그동안 왜 4일을 낭비했을까? 난 그동안 뭐 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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