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나 일찍 일어났다. 

 

기상하는데 한참이나 망설였다...뭘 하지? 대체 일어나서 난 무얼 해야 할까?

 

그리고 이번 주 가장 중요한 부산 가는 일로 많이 이리저리 망설였다.

지금 일찍 일어났는데, 지금 갈까? 아니면 가지 말까?

한 30분에서 1시간이나 망설였던 걸 갔다.

 

합리화에 합리화를 거쳐 난 결국 안 가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자~봐봐~그렇게 어렵게 힘들게 생각하지 마!!

내가 많이 경험했지만, 그런 일들은 식은 죽 먹기였어. 쉽게 말해 아무것도 아니였단 말씀.

그러니까. 때가 되면 그때가서 손 쉽게 헤치우면 되는 일이야!! 그러니깐 마음 푹 놓고 그때가서 하면 돼!!

 

아니야~내일 일찍 일어나면 가면 되는 거야~

아차차 울 아부지께서 오늘 당직이구나~내일은 갈 수 없는 거구나.

 

내 앞에 광활한 기회의 장이 열린 거다. 그러니까 알차게 꽉꽉 채워서 일을 처리해 나가길 바래~

그냥 나중에 후회라는 단어를 쓰지 않게 하기 위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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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핥아줘" (이 단어는 나의 글의 소설의 모티브가 될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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