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에게 다가갈 시간입니다.
거울을 보는 횟수가 잦아졌습니다.
처음 눈을 마주쳤을 때, 무슨 말을 할지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그때의 일을 사과해야 할까요?..
아니면 아무렇지 않은 척 밝게 미소 지으며 하이~ 해야할까요?
반가운 마음 보다는 두려운 마음이 앞섭니다.
또 거절의 쓴잔을 마시지 않을까?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수능때도 이렇게는 안 떨었던 것 같은데..허허허
저도 한번 누구처럼(다~ 아시죠??) 연애소설을 연재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몇 일전부터 제 심장의 박동수는 분명 빨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