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의 결혼식
J의 결혼식
바로 어젠 MJ의 결혼식,,
어젠 난생 처음 결혼식 축가 경험도 있었다.
한데 어울려, 곡 연습하고, 안무 연습하고,,
그 일련의 과정이 솔찬히 재미졌다..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깐..어찌나 떨리고 긴장이 되던지..
하지만 신부에게 멋드러지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장미꽃 한 송이를 전달하는 과정은 내가 생각해도 뿌듯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준
신랑과 신부에게 감사하며,
신의 축복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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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과 불만이 유독 많았던 한 달..
아직 일에 익숙해지지 않았다는 반증이 아닐까?.
분위기에 아직도 적응할려는 내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애처롭다..
나의 열등감과 질투심은 극을 향해 치달았고,
그리고 언제나 타인과 소통의 문제와 멀고도 긴 거리감을
재차삼차 확인하는 한 달이었다..
소득은 그 원인을 명확히 규명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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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우울했던 어제 저녁.
달콤한 쪼코라떼를 마시면서,
JY와 떠들었던 유쾌한 수다 한판..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기분,
황량한 마음에 한 줄기 따스한 빛이 되어 주었고,,
쌩유~ J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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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호주연수 계획을 구체적(강조!)으로 잡고
하나씩 준비를 시작하는 달로 만들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