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건 싫건 어린 시절 각인되어버린 그 무엇을 짊어진 채, 사람들은 수많은 괴로움과 얼마 되지 않는 잗다란 기쁨으로 수놓인, 인생이라는 긴긴 시간을 인내하며 살아나간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 인생을 인내할 수 있게 하는 힘의 원천은 어린 시절 몸과 마음에 깊숙이 아로새겨진 그 무엇이다.

<서경식 저. 소년의 눈물 중>

 

쓴 알약을 삼킨 기분이다..

뭐 그렇다면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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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30 02: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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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03: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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